“엄궁대교 물양장·폐기물관리사 설치 계획 중단하라”

by wbknd posted Jul 0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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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 성재림 기자 | 2025-07-04 17:18_수정 07-05  20:39

 

낙동강하구지키기전국시민행동 “엄궁대교 물양장·폐기물관리사 설치 계획 중단하라”

 

 

  • [시사매거진 성재림 기자] 낙동강하구지키기전국시민행동은 “엄궁대교 물양장 대체서식지 조성 예정지에 멸종위기종 대모잠자리가 서식하고 있다”며 물양장 및 폐기물관리사 설치 계획 중단 등을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4일 오전 11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사)습지와새들의친구 주관으로 실시된 ‘멸종위기종 대모잠자리 서식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조사는 엄궁대교 건설 예정지 근처인 맥도생태공원 남측 준설토적치장 5구간 일대에서 진행됐다. 이를 통해 해당 구역의 대모잠자리의 실제 서식 여부를 확인하고 대모잠자리의 주요 서식지임을 입증하고자 했다.

    시민행동에 따르면 대모잠자리는 멸종위기종으로, ▲국제자연보전연맹 적색목록 중 ‘위급’ 등급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으로 지정됐다.

    대모잠자리는 물과 초지를 활용하는 복합서식지에 의존하며, 짧은 출현 시기와 한정된 분포 범위로 인해 서식지 파괴에 매우 취약하다. 서식지의 연속성이 끊기거나 수변부 초지가 훼손되면 개체군이 급격히 감소할 수 있다는 게 이들의 설명이다.

    출처 : 시사매거진(https://www.sisamagazine.co.kr)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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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N] 김민욱 기자 | 2025-07-04 17:44

 

엄궁대교 건설 과정에서 대모잠자리 서식지 훼손 우려

 

  • (KNN) 김민욱 기자 = 환경단체가 엄궁대교 건설 과정에서법정보호종인 대모잠자리 서식지가 훼손될 수 있다며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낙동강하구지키기 전국시민행동은 부산시가 엄궁대교 건설을 위해 물양장을 만들려고 하는 예정지에는 멸종위기 보호종인 대모잠자리가 서식하는 것이 확인됐다며 서식지 훼손을 막을 수 있는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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