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저대교 건설 공사현장 시위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하는 대모잠자리 생태조사를 마친 후, 참가자들은 대저대교 건설 공사현장을 찾아 현장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참가자들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대모잠자리의 서식지가 공사로 인해 훼손될 우려가 크다는 점을 알리고, 서식지 보전 대책 마련과 공사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참가자들은 공사 현장에서 여전히 진행되고 있는 성토와 중장비 작업이 대모잠자리와 다양한 생물들의 서식 환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하며, 환경영향평가의 적정성 검토와 실질적인 보호대책 수립을 요구했습니다.
이번 시위는 단순한 반대가 아니라, 낙동강하구의 생태적 가치를 지키고 미래 세대에게 건강한 자연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자리였습니다.
"대모잠자리가 살아야 낙동강하구가 살고, 낙동강하구가 살아야 우리 모두가 살 수 있습니다."
참가자들은 생명과 공존하는 개발, 그리고 멸종위기종 서식지 보전을 위한 책임 있는 행정을 촉구하며 현장 행동을 이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