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낙동강하류 교량간격에 따른 큰고니 월동개체수 차이 연구_홍석환

by wbknd posted Aug 27,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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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하류 교량간격에 따른 큰고니(Cygnus cygnus) 월동개체수 차이 연구1 홍석환2*

 

Relationship between Population of Wintering Whopper Swan (Cygnus cygnus) and Bridge Spacing in the Lower Nakdong River, Korea1 Suk-Hwan Hong2*

 

요 약

 

본 연구는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는 큰고니의 국내 최대 월동지인 낙동강하구일대 중 낙동강하류부를 대상으로 교량구간별 큰고니 월동개체의 서식처 선호도 차이를 살펴보고자 진행하였다. 2018~2019년 월동기 동안 6개 시계열로 구분하여 조사를 진행하여 분석한 결과 낙동강하류에서 최대 500여 마리의 큰고니가 월동하고 있었다. 하천을 가로지르는 교량을 기준으로 총 7개 구간을 설정하여 조사한 결과 큰고니는 교량과 교량사이가 2㎞ 이내로 협소한 5개 구간에서는 거의 관찰되지 않았고 4㎞이상의 2개 구간에서만 안정적 개체군이 관찰되었다. 이러한 특징은 인위적 간섭이 상대적으로 적어 큰고니의 주 서식지가 되고 있는 낙동강 하구로부터의 거리와는 관련이 없었다. 멸종위기종인 큰고니 월동에 있어 안정적 경계공간 확보는 중요한 요소로 판단되었다. 이에 멸종위기종인 큰고니 서식을 위해서는 교량과 교량 사이가 최소 4㎞ 이상 이격되어야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향후 교량건설과 같은 하천생태계의 단절로 직결되는 개발 또는 복원에 있어 하나의 참고가 될 것이다.

 

주요어: 낙동강하구, 월동지, 월동개체, 시계열분석, 하천생태계

 

 

낙동강하류교량간격에따른큰고니Cygnuscygnus월동개체수차이연구_홍석환.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