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조의호수를 지키는 거짓부실위 지연규탄 기자회견에 함께해주세요

by wbknd posted Oct 07,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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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가을과 겨울, 낙동강하구 ‘백조의 호수’를 지킬 마지막 기회

 

가을이 깊어지면 낙동강하구에는 반가운 손님 멸종위기종인 큰고니들이 찾아옵니다.  해마다 찾아오는 수천 마리의 큰고니는 낙동강하구가 여전히 생명의 공간으로 살아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존재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곳을 ‘백조의 호수’​라 부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가을과 겨울은 그 어느 때와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낙동강하류 곳곳에서는 교량 건설 공사가  추진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교량이 하나씩 들어서면 철새들이 이용하는 공간은 달라지고,  큰고니가 안전하게 머물 수 있는 공간도 줄어들 것입니다.

 

 

특히 큰고니가 낙동강하구를 찾는 이번 겨울은 현장의 변화를 직접 확인하고 기록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우리가 지금 무엇을 보고, 무엇을 기록하고, 어떤 목소리를 내느냐에 따라 낙동강하구의 미래가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교량이 들어서기 전에, 큰고니가 다시 찾아온 지금, 우리가 지켜야 할 것은 단순한 풍경이 아니라 생명입니다.

 

 

큰고니 뿐 아니라 수많은 철새들이 안전하게 머물 수 있는 낙동강하구하류, 그리고 그 생명이 함께 어우러지는 하구는 우리아이들의 미래입니다.

이번 가을과 겨울, 시민들이 큰고니를 만나고, 철새들의 모습을 기록하고, 교량 건설 현장을 살피며 낙동강하구의 변화를 함께 기록하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번 겨울이 지나면 되돌릴 수 없는 변화가 시작될지도 모릅니다.

 

 

지금이 낙동강하구 ‘백조의 호수’를 지킬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큰고니가 다시 찾아온 낙동강하구를  다음 세대에게도 온전히 보여줄 수 있도록 함께 지켜주십시오.

 

 

남아있는 2026년의 일정을 공유드립니다.

 

 

▷ 10/8(목) 14:00 거짓부실위 지연규탄 기자회견/집행위/현장답사

 

▷ 10/22 (목) 14:20 대저대교 취소소송 변론일/부산지방법원 법정 306호

 

▷ 10/31(토) 백조(=큰고니) 환영회 10:00-12:00/ 다대포 아미산전망대

 

▷ 11/13(금) 낙동강하구 생명평화순례/천주교 외 10:00-16:00

 

▷ 11/27(금) 60년 천연기념물 기능상실 전문가 토론회 14:00-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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