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문 배지열기자]
낙동강하구 문화재보호구역 보전 시민연대는 1일 오후 시청 앞 광장에서 “2019년 세계 습지의 날 행사”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UN에서 정한 세계 습지의 날(2월 2일)을 앞두고 최고의 국내 자연 습지 낙동강하구 보전을 촉구하는 자리다. 올해 세계 습지의 날 주제인 ‘기후변화와 습지’ 취지를 살려 성명을 발표한다. 이어 고니와 학의 도래를 기원하는 학춤과 습지의날 기념 행진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민연대는 철새도래지인 낙동강하구와 특히 멸종위기 2급인 고니 보호 대책을 요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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