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벗님들의 도움을 요청드립니다.
낙동강하구 문화재보호구역내, 부산시의 16개 신규 교량 건설 계획 중 보호구역 핵심 지역 관통 3개 교량(대저대교 엄궁대교 장락대교) 건설사업을 벗님들 도움을 잘 막아왔습니다. 이 셋 만은 기필코 막아야 합니다! 기존 27개+ 신규 16개, 낙동강하구 문화재보호구역이 교량으로 갈가리 찢어집니다.
관련해 부산시가 그간 채결한 공동조사 협약과 라운드테이블 통한 대안노선채택 약속을 깨고, 오는 27일 일방적 공청회를 개최합니다. 일방적 공청회지만, 시민의 알권리를 위해 조건없이 참여하여 전후 사정을 알리고 반대의견을 제시하려고 합니다. 동시에 규탄 집회(27일)와 대응 공청회(29일)를 함께 개최하여 부산시의 민낯을 알려내려 합니다.
무엇보다 27일 공청회에서 부산시 안에 반대의견을 많이 내는게 필요합니다. 함께 하셔서 우리 삶의 토대와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난개발로 사라지는 것을 막아 주십시요.
▣ 7월 27일(수)
- 11시 : 부산시 일방적 공청회 규탄 집회와 기자회견 / 부산시청 광장
- 13시 : 일방적 공청회 규탄 집회/강서구청 앞
- 14시 : 부산시 주최 대저대교 공청회(강서구청 1층 구민홀)
* 많은 시간을 내시기가 쉽지 않을 것입니다.
* 1순위, 강서구청 공청회에 참가해 주십시요. 오후 2시~5시 반 예정인데, 특히 주민 의견 청취는 4시 반 이후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 2순위, 13시 집회 참여
▣ 7월 29일(금) 대응 토론회
□ 낙동강하구 대저대교 최적노선추진을 위한 범시민토론회
- 환경청 제시 대안 중 최적노선 선정을 위한 의견 수렴
- 7월 29일(금) 오후 3시~5시30분
- 장소 : 부산 YWCA 강당
- 진행 : 부산시 추천 전문가· 시민단체· 주민· 공무원과 범시민운동본부 추천 발표자 동 수 구성(양측 교대로 발표, 발표 이후 질문권과 반론권 보장. 진행자 합의 결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