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긴급요청> 낙동강하구 문화재보호구역 보존과 난개발 불허 청원 서명 운동

by wbknd posted May 0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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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8-낙동강하구 문화재보호구역 난개발 불허 등 청원 서명지.hwp

 

 

낙동강하구 문화재보호구역 보존과 난개발 불허 등을 청원합니다.

 

  더 이상의 자연파괴는 파멸입니다.

기후위기의 마지노선, 티핑포인트 1.5도 상승이 길어야 52개월 남았습니다. 1.5도 상승을 막기 위해서는 자연파괴를 중단하고 화석연료 사용을 급격히 줄여야만 합니다. 더 이상의 자연파괴는 파멸임을 알기에 우리 정부도 2030년까지 보호구역 등을 30%로 늘리겠다는 제5차 국가생물다양성전략을 세우기까지 하였습니다.

 

이런 절박한 상황에서 부산시는 낙동강하구 문화재보호구역을 관통하는 16개의 신규 교량 건설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미 27개의 교량이 있어 교통량의 안정적 수용이 가능한데도 말입니다. 초고령·초저출산사회가 되어 2016년 이후 부산의 교통량은 매년 줄고 있고, 낙동강횡단 교량도 마찬가집니다. 무리한 교량건설은 수천억 혈세를 낭비하고 낙동강하구 문화재보호구역의 대자연을 파괴합니다.

 

우리 아이들의 생존을 위해서라도, 낙동강하구 문화재보호구역의 핵심지역을 파괴하는 3개 교량, 대저대교와 엄궁대교·장낙대교 건설계획은 철회되어야 합니다. 문화재보호구역 축소 시도 역시 시대에 역행하는 행위입니다. 이에 아래와 같이 청원합니다.

 

 

1. 낙동강하구 문화재보호구역(천연기념물 제179호)의 핵심 지역을 훼손하는 대저대교와 엄궁대교, 장낙대교 건설계획의 현상변경 불허를 요청합니다. 

 

 1. 문화재보호구역의 확대와 복원을 요청합니다. 기후위기와 생태위기를 극복하고 문화재보호구역의 기능 유지를 위해 훼손된 보호구역을 복원하고 천연기념물 큰고니의 먹이터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서낙동강 상류지역과 본류의 둔치 지역을 보호구역에 편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현재 진행중인 엄궁대교 환경영향평가의 중점평가사업 지정과 농경지 구간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종 조사 등주요 내용을 사실과 다르게 작성한 대저대교 환경영향평가서 거짓부실검토전문위원회 개최를 요청합니다.

 

 

https://forms.gle/Wc3XgumNpn2Q4yEEA

 

 

수백억이 아니고 수천억 혈세가 대규모 자연파괴에 쓰이려 합니다. 

 

* 이 서명은 취합 후 문화재청과 환경청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 오프라인에서도 서명운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중복되지 않도록 확인 부탁드립니다.  

 

개발보다보존.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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