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록 운영위원장 낙동강유역환경청 앞 농성철회 기자회견과 정리집회 개최’

by wbknd posted Dec 2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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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낙동강하구 문화재보호구역에서 추진 중인 12개의 교량과 도로 건설 중, 문화재보호구역의 핵심지역을 관통하는 엄궁대교와 장락대교 환경영향평가서의 거짓부실작성과 구간쪼개기 편법 작성에 대해 부동의를 촉구하며, 12월 21일 부터 박중록 습지와새들의친구 운영위원장이 낙동강유역환경청(경남 창원) 앞에서 무기한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사)습지와새들의친구는 12월 21일, 환경영향평가서 부동의 촉구 농성을 시작하는 기자회견에서 ‘낙동강하구 문화재보호구역 핵심지역 파괴, 멸종위기종 대모잠자리와 맹꽁이 미조사, 구간쪼개기 편법 환경영향평가’ 등의 주요 문제점을 지적하였으며, ‘겨울철새도래지로 중요한 낙동강하구에서의 겨울철새 미조사와 멸종위기종 미조사’ 등 환경부 역시 비슷한 결론을 내리고 부산시의 환경영향평가서를 반려하였습니다. 

 

통상 환경영향평가서가 접수되면 일부 내용에 대한 보완조치가 내려지고, 이를 다시 보완해 접수하는 절차가 2~3차례 반복되다 통과되는 것이 관례이며, 이를 막기위해 (사)습지와새들의친구는 한 겨울 추위 속에 농성을 택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농성 시작후 회원님들과 주변의 뜻있는 단체에서 지지와 격려 방문·부동의촉구 기자회견 개최로 힘을 더해 주었고, 이런 성원 덕분에 다행히 농성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귀한 힘을 더해 주신 회원님들과 벗님들께 큰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2022년 봄이나 초여름, 부산시는 다시 환경영향평가서를 보완해 접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무분별한 난개발로 더는 우리 자연이 파괴되지 않도록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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