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어새와 노랑부리저어새 글 조무호, 사진 천성광 가을비가 내리는 명지갯벌, 부리를 휘이휘이 저어저어 먹이찾는 데 정신이 없는 저어새 1마리와 노랑부리저어새 2마리… 저어세! 저어세! 왼종일 저어세! 부리가 닳아 노랗도록 저어세! 살기 참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