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환의 새 이야기] 알래스카 민물도요 친구들은 어디로 사라졌을까?

by wbknd posted Mar 20, 202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신자도 김양식장 부표에 줄지어 쉬고 있는 민물도요들 [사진 = 김시환]

 

 

민물도요 군무 [사진 = 김시환]

 

 

 

2008년은 경남창원에서 람사협약 총회가 열린 해였다. 낙동강 하구에선 전에 보이지 않던 가락지가 발견되기 시작하였다. 8월 다리에 유색가락지가 채워져 있는 작은 도요새가 발견되었다. 대만에서 채운 하얀플래그 아래로 파랑플래그 민물도요 NJ라는 표시가 된 녀석이었다.

그 기점으로 낙동강 하구에 민물도요 가락지 행렬이 일어났다. 람사협약 당사국 총회에 참석하여 낙동강 하구를 찾은 NGO 회원들 아미산 자락에서 하구를 내려다보며 전화 통화 속에 알래스카 플래그의 소식을 전했다. 일본에서 파랑흰색플래그를 채운 M4가 2010년 11월에 관찰되고 7년간 매년 그 시기에 찾았다. 또2012년  알래스카에서 채운 녹색플래그 노랑밴드 HVU도 발견되었다. 

 

 

 

▶ 원문보기&더보기

 

 


출처 : 인저리타임(http://www.injurytim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