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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고니아.jpg

 

 

안녕하세요.

 

파타고니아코리아 환경팀에서 환경단체 연대를 담당하고 있는 김리아 차장입니다.

 

파타고니아의 경영 구조 변경으로 향후 사업에서 발생하는 파타고니아의 모든 순이익(연간 약 1,400억원)은 환경 보호 및 환경 단체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아래 보다 자세한 내용 전달 드립니다.

 

  1. 파타고니아의 창업자인 이본 쉬나드와 그의 가족들은 소유하고 있던 파타고니아의 모든 지분(약 4조 2천억원 가치)을 새롭게 설립된 비영리 단체에 양도했습니다.

 

  2. 비영리 조직은 파타고니아 지분에서 나오는 배당금(연간 약 1,400억원 규모)을 전 세계 기후 위기 대응, 자연 환경 보전 및 복원, 지역 환경 단체 지원과 같은 환경 보호 활동에 직접 사용합니다. 즉, 향후 파타고니아의 기업 경영에서 발생하는 모든 재무적 이익은 환경 보호 활동에 쓰이게 됩니다.

 

  3. 지분 이전과 상관없이 기존 파타고니아에서 운영해 왔던 1% For The Planet(매출의 1%를 전세계 환경 단체에 기부하는 활동, 2022년 국내 환경 단체 연대에 6억 5천만원 예산 사용 예정)과 같은 프로그램은 변함없이 진행됩니다.

 

  4. 이제 파타고니아의 유일한 주주는 지구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본 쉬나드 파타고니아 창립자님의 편지(https://www.patagonia.co.kr/)를 참고하시고, 궁금하신 사항은 저에게(lia.kim@patagonia.kr) 문의 부탁드립니다.

 

국내에서도 환경 보호 및 복원 활동에 더욱 힘을 보태고 연대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특히 전국 각 지역에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긴급한 환경 문제에 실질적으로 적극 연대하겠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김리아 올림.

 

 

 

 

 

이런 뜻 깊은 연락을 받고도 습지와새들의친구가

아무런 감사 인사를 드리지 못했습니다.

 

파타고니아의 아름답고도 의로운 결정에 깊이 감사드리며...

 

습지와새들의친구도 우리 세상의 작은 힘!!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난개발로 무너져가는 우리 생존의 토대, 지구의 자연에, 우리 아이들의 미래에~~

함께 희망을 만들어 가기를...

 

두 손 모아 축원합니다

 

큰 감사의 마음으로~`

 

 

 

(사) 습지와새들의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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