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권기정기자]
‘낙동강 하구 사상 최대 난개발 위기’…습지와새들의친구 5대 환경뉴스 선정
부산의 환경단체인 (사)습지와새들의친구는 30일 ‘낙동강 하구 사상 최대의 난개발 위기 직면’ 등 낙동강 하구의 문화재보호구역 관련 5대 뉴스를 선정, 발표했다.
습지와새들의친구는 “낙동강 하구가 최대의 난개발 위기에 직면했다”고 밝혔다. 가덕도신공항과 대저대교·엄궁대교·장낙대교 등 문화재보호구역 내 16개 교량이 건설됐거나 계획 중인 상황에서 제2에코델타시티 사업과 부산대저공공주택지구 개발 등으로 낙동강하구 일원 전체가 난개발 대상지로 전락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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