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니여, 나는 그대에게 먹이를 주고 싶지 않다
지난 8일, 장대한 낙동강하구를 따라 조성된 생태공원 중 하나인 맥도생태공원의 한 구역인 동쪽 맥도강(麥島江)의 강변을 다녀왔다. 겨울 철새인 고니(백조의 순 우리 이름)에게 먹이를 주는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였다. 햇살 가득한 날씨도 이날 모인 50여 명의 사람들의 환한 표정도 봄날만 같은 날이었다.
지난 8일, 장대한 낙동강하구를 따라 조성된 생태공원 중 하나인 맥도생태공원의 한 구역인 동쪽 맥도강(麥島江)의 강변을 다녀왔다. 겨울 철새인 고니(백조의 순 우리 이름)에게 먹이를 주는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였다. 햇살 가득한 날씨도 이날 모인 50여 명의 사람들의 환한 표정도 봄날만 같은 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