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보신문 김민아기자]
“보호구역에 개발이 웬 말”…불교환경연대, 부산시 난개발 중단 촉구
불교환경연대(상임대표 법만 스님)가 부산시의 난개발에 대한 성명서를 내고 “부산시는 낙동강하구 문화재보호구역과 생태계 보존을 위해 난개발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낙동강 하구는 보존해야될 가치가 높다고 인정돼 1960년대 문화재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곳이다. 철새도래지이자 세계적인 습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러나 부산시가 문화재보호구역 해제를 시도하며 그 자리에 가덕도신공항·대저대교·엄궁대교·장낙대교3제2 에코델타시티 등을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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