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불교 하성미기자]
불교환경연대, 부산시 난개발 반대 성명서 발표
2월10일, ‘낙동강하구 문화재보호구역과 생태계 보존’ 요청
불교환경연대(상임대표 법만)가 2월 10일 ‘낙동강하구 문화재보호구역과 생태계 보존을 위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불교환경연대는 “낙동강하구는 한국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습지로 길이 보존해야 할 필요성 인정되어 1960년대 문화재보호구역으로 지정한 곳”이라며 “그동안 난개발로 숱한 훼손이 있었음에도 워낙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추어 지금도 한국 최고의 자연유산, 한국 최고의 철새도래지이자 세계적 습지로 기능하는 곳이다. 그러나 세계적 자연유산인 낙동강하구 문화재보호구역이 사상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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