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김병기 기자]
"가덕도신공항은 재앙 몰고 올 위험천만한 공항"
가덕도신공항은 14조원을 투입해 오는 2029년 12월 개항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문재인 정부 때 가덕도신공항 특별법이 강행됐고, 예비타당성 조사도 면제됐다.
시민행동은 이날 김현욱 집행위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자회견에서 낭독한 회견문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정부에 이어 국민의힘 윤석열 정부는 한 수 더 떠서 부실공사와 예산낭비를 초래하는 턴키방식 등 부동침하가 우려되는 육지-해양을 잇는 초대형 공항건설을 단 5년 안에 초고속으로 건설하려고 한다"면서 "가덕도신공항은 재앙을 몰고 올 위험천만한 공항"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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