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자연학교 야외실습이 있는 날입니다.
을숙도 에코센타에서 만나 낙동강하구의 새들을 관찰하고 낙동강하구의 지난한 역사를 들어보는 시간이였습니다.
박중록운영위원장의 새와 낙동강하구의 이야기를 듣는 중입니다.
멀리 새들이 보입니다. 어떤 새들이 있을까요? 스스로 찾아보기로 합니다.
댕기물떼새, 고방오리, 도요, 청둥오리, 흰뺨검둥오리 등
몇걸음 가다 귀를 쫑긋하게 하는 소리가 들려왔지요
누구의 소리였을까요? 누군가는 소리로, 누군가는 눈으로, 또 다른 누군가는 가슴으로...
을숙도 남단으로 걸어들다 을숙도의 일부분을 만납니다.
갯벌이며 습지가 많이 사라진 현재 모습에서도 이토록 아름다운데 오래 전에는 얼마나 아름다웠을까요?
과히 짐작해 보건데 상상 그 이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박중록운영위원장의 낙동강하구 이야기는
넓게 펼쳐진 습지만큼이나 풍요로웠으며 많은 상상에 도달하게 했으며 낙동강하구를 바라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지금도 늦지 않습니다. 개발보다 보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