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마당에 비파가 익어가는 6월 "구포마을 교육공동체" 와 함께 하는 가람중학교에서 탐조 수업이 있었습니다.
중학생 10명, 초등학생5명 외 학부모님을 모셨습니다.
낙동강하구의 사구와 갯벌 이야기를 시작으로 낙동강하구의 새와 새들의 서식환경, 중요성을 이야기 했습니다.
아무래도 낙동강하구 큰고니가 으뜸이였겠지만
작은새, 몸이 큰새, 빠른새, 아믈다운새, 사람과 함께하는 새, 주변에서 쉽게 만나는 새 등
선명한 새를 보며 다른 이름을 지어보기도 하구요 한 종이 사라지게 되면 일어 날 현상들
우리가 어떻게 아껴줘야 할 것인가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시간
이후 주강원 교장선생님이 마당의 비파를 따서 나눠 먹는 시간까지 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