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서
수 신 |
각 언론사 및 취재기자 |
발 신 |
낙동강하구지키기전국시민행동 |
담 당 |
박중록 공동집행위원장 (010-8906-6314/습지와새들의친구 운영위원장) 박상현 공동집행위원장 (010-7440-5721/부산환경운동연합 협동사무처장) |
대저대교 건설 사업의 위법성과 문제점을 바로 잡기 위한
본안소송 2차 공판 기자회견
기자회견 개요 - 일시 : 2025년 8월 21일(목) 오후 1시 30분 - 장소 : 부산지방법원 앞 - 주최 : 낙동강하구지키기전국시민행동 - 사회 : 박상현 공동집행위원장(부산환경운동연합 협동사무처장) - 순서 · 경과 보고 : 박중록 공동집행위원장(습지와새들의친구 운영위원장) · 변호인단 연대 발언 : 이동균 변호사(법무법인 민심) · 성명서 낭독 - 강미애 대표(학장천살리기주민모임) - 정상래 상임대표(부산환경운동연합) ※ 기자회견 후 부산지방법원 법정 306호로 이동 |
○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 국가자연유산 천연기념물 제179호로 지정된 낙동강하구는 넓은 삼각주와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환경 덕분에 동양 최대의 철새 도래지로 이름을 떨쳤습니다. 하지만 계속된 난개발 때문에 예전의 명성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 특히 ‘대저대교 건설계획’으로 알려진 ‘식만-사상간(대저대교) 도로건설계획’은 낙동강하구를 상징하는 철새인 멸종위기종 ‘큰고니’의 핵심 서식지를 관통합니다. 혹자들은 대저대교 건설이 ‘부산의 장밋빛 미래’를 보장하는 것처럼 얘기합니다. 하지만 낙동강하구에 큰고니가 돌아오지 않으면 인류의 ‘지속가능한 삶’은 불가능합니다.
○ 낙동강하구지키기전국시민행동(이하 시민행동)은 2월 대저대교 집행정지 소장을 시작으로 낙동강하구를 상징하는 큰고니의 핵심 서식지 ‘백조의 호수’를 지키는 소송에 돌입했습니다. 8월 21일(목) 오후 2시 5분 부산지방법원 306호에서 대저대교 본안 소송 2차 공판이 열립니다.
○ 이에 시민행동은 “큰고니에게는 서식지를!” “미래세대에게는 지속가능성을!” 위해 사법부의 정의롭고 현명한 판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2차 공판 전에 진행하고자 합니다.
○ 우리 사회가 기후위기를 넘어 지속가능한 사회로 갈 수 있도록 많은 취재와 보도를 요청드립니다.
2025년 8월 19일
낙동강하구지키기전국시민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