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동강하구를 둘러싼 개발사업이 속도를 내는 가운데, 우리는 더 이상 이 상황을 지켜볼 수만은 없었습니다. 사업 초기부터 제기되어 온 부실한 환경영향평가, 형식적인 절차, 그리고 시민과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외면한 일방적 추진은 결국 소중한 생태계 훼손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습지와 야생생물의 서식지는 이미 위협받고 있으며, 한 번 파괴된 자연은 되돌릴 수 없다는 사실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임 있는 기관은 충분한 검토와 보완 없이 공사를 강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는 문제 제기와 요구만으로는 부족하다고 판단했습니다.
✊ 그래서 농성을 시작합니다. 이번 농성은 단순한 반대가 아니라, 생태계 보전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최소한의 행동입니다.
???? 농성장 피켓팅 당번 모집
낙동강하구를 지키는 일에 함께해 주십시오
구글폼 신청서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QAK8oD7aBeyvnScX8qeMbXoo4Pt6KvsHSm2G8hfITmY/edit?usp=sharing
낙동강을 지키기 위한 우리의 싸움, 혼자가 아니라 함께 이어가야 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현장을 지키고 있는 농성장에 힘을 보태주실 피켓팅 당번을 모집합니다. 작은 시간이라도 괜찮습니다. 잠시 서 있는 그 자리가 생명을 지키는 자리입니다.
우리는 이 자리를 지키며 끝까지 묻고, 요구하고, 행동할 것입니다.
???? 우리의 요구
- 공사 즉각 중단
- 환경영향평가 전면 재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