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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너뷰] 윤현주 기자 | 2026-10-08 21:21

 

“부산시는 대저대교 환경영향평가 거짓·부실 검토위와 갈등 조정 협의회에 즉각 참여하라”

 

낙동강하구지키기전국시민행동이 대저·엄궁·장낙대교 건설사업과 관련해 부산시와 환경부에 환경영향평가 절차의 조속한 진행과 낙동강 하구의 천연기념물 기능 보전을 촉구했다.

시민행동은 8일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시는 환경영향평가 거짓·부실검토전문위원회 개최를 더 이상 지연시키지 말고 조속히 참여하라”며 “환경영향 갈등조정협의회에도 즉각 참여해 대저·엄궁·장낙대교 건설을 둘러싼 갈등을 풀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민행동은 특히 엄궁대교 예정지 공사 현장에 설치된 ‘법정보호종을 위해 공사장 내 절대서행 10km/h’라는 문구를 언급하며 부산시의 환경보전 정책을 비판했다.

시민행동은 “법정보호종 보호를 위해 공사장에서는 시속 10㎞ 서행을 요구하면서 정작 법정보호종의 핵심 서식지를 훼손할 수 있는 교량공사는 속도를 내고 있다”며 “아이러니한 현실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문구”라고 지적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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