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갯벌은 낙동강하구를 찾는 각 종 새들에게 아주 중요한 서식지이다. 명지주거단지 조성으로 많은 갯벌이 매립되었으나 명지주거단지 동편에 겨울철새들이 주로 이용하는 갯벌이 남아있다. 이곳에서는 11월말-12월초 사이에 가장 많은 새들을 만날 수 있다.

이때는 기온도 비교적 높아 편안한 탐조가 가능한 시기이다. 

 

 

 

명지갯벌

 

 

고니류, 기러기류, 오리류 등 다양한 새들을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서 만날 수 있다. 노랑부리저어새, 재두루미, 흰꼬리수리 등 멸종위기종도 비교적 쉽게 만날 수 있는 곳이다.

 

 

▶ 노랑부리저어새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이며 천연기념물 205호이다. 주걱같이 생긴 부리가 특징이며 얕은 물에서 부리를 저으며 먹이활동을 한다. 명지갯벌에서 쉽게 만날 수 있다.

 

 

 

▶ 흰꼬리수리
멸종위기야생동물 1급이며 천연기념물 243호이다. 명지갯벌에서 사냥하는 모습을 가끔 볼 수 있다.

 

 

 

 

 

 

찾아가는 길

 

자가용

 

- 명지주거단지 퀸덤2차아파트를 찾아가면 된다.

 

대중교통

 

- 하단지하철 역에서 58-1 버스, 강서 마을버스 9-2, 17, 20

 

- 김해공항에서 1009번을 이용하여 명지주거단지 퀸덤 2차아파트 정류소 하차

 

주차 : 도로변에 승용차, 대형버스 주차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