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갯벌체험 캠프
양여은/온천초등학교 2학년
1. 활동일시: 2012년 8월 3일~8월 5일
2. 장소: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
3. 활동내용
(1) 첫째날
이사벨고등학교 정문앞에서 버스를 타고 3시간을 달려서 벌교에 도착했다. 점심은 꼬막비빔밥을 먹었다. 매웠지만 맛있었다. 오후엔 어부체험으로 선상낚시를 했다.
▶ 물고기 잡는 방법
미끼를 바늘에 끼운다.
미끼의 끝부분은 잘라낸다.
바늘과 실을 바다에 놓는다.
기다리고 있다가 실에 느낌이 오면 실을 부드럽게 당긴다.
이렇게 하면 물고기가 잡힌다.
(2) 둘째날
점심을 먹고 갯벌체험 복장으로 갈아입고 갯벌에 갔다. 축제에서 하는 거라 물놀이도 있었고 목걸이 만드는 것도 있었다. 갯벌체험은 뻘배대회, 꼬막잡기 등이 있었다.
▶ 꼬막잡는 방법
갯벌에서 꼬막을 찾는다.
꼬막을 숟가락으로 퍼서 통에 담는다.
(3) 셋째날
아침 식사를 하고 낙안읍성에 갔다. 낙안읍성에는 TV드라마인 대장금 세트장도 있었다. 가보고 싶었지만 같이 움직여야 해서 보지 못했다. 새끼줄 꼬기 체험도 했다.
▶ 새끼줄 꼬기 새끼줄 꼬는 방법
먼저 끝을 묶고 엄지와 검지와 손바닥으로 잡는다. 손
바닥과 엄지를 이용하여 돌린다.
다하면 끝을 묶는다.
완성
(4) 소감
처음에는 기뻤는데 가보니까 긴장되고 설레었다. 우리 집과 다른 데서 자니 보통 일어나는 것보다 2시간 30분 일찍 일어났다. 좀 낯설었지만 점점 익숙해져 갔다. 짐 챙기는 것도 어렵고 잠자리 배정도 어려웠다. 긴장되었지만 재미있었다. 낚시하기, 낙안읍성에서 새끼줄 꼬기 등 여러 가지 체험을 해 보니 다음에 또 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