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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2020.11.17 12:25

큰고니 구조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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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하구에는 매년 수천여 마리의 고니 가족들이 겨울을 나기 위해 찾아옵니다. 그러나 낙동강하구는 갈수록 이들의 터전이 좁아지고 있습니다. 새섬매자기 군락지는 2007년 이후 계속 감소하고 있고, 4대강사업 등 지속적인 하구역 개발로 인해 편안한 쉼터마저 위협받고 있습니다. 특히 둔치 등에서 이루어지는 불법낚시 행위 등은 새들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nakdong_goni01.jpg

 

 

2012년 12월 17일

 

습지와새들의친구는 낙동강하구 염막둔치에서 야생동물 보호활동 중 통발 줄에 목이 감긴 큰고니 유조를 발견하였습니다. 통발 줄이 목에 감기다 보니 먹이활동도 할수 없고, 날수도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즉시 119에 구조를 요청하였고, 고무보트를 이용하여 고니가 있는 현장에 접근하여 목에 감긴 통발 줄을 제거한 후 상태를 확인하였습니다. 다행히 상처를 입지는 않아 바로 자연으로 돌아갈수 있었습니다.

 

습지에 버려진 폐낚시줄, 그물 등은 새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흉기입니다. 습지와새들의친구는 이러한 문제점에 대해 관계기관에 지속적으로 단속 및 시정조치를 요구하였으나 제대로 된 단속과 수거활동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 습지에서 이루어지는 불법 낚시, 승마 행위 등에 대해 철저한 단속이 요망됩니다.

 

- 폐그물 등의 신속한 수거작업이 요망 됩니다.

 

** 발견 및 구조활동은 조무호 운영위원님께서 수고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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