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 수자원공사 부산지사 회의실에서 진행된
낙동강하구둑 경관조명 킥오프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수자원 공사는 90억이나 되는 돈을 들여 하구둑을 리모델링하면서
권양기실의 외부에 조명을 설치를 계획해 두고 회의 구성원으로 우리단체를 불려 앉혔습니다.
습지와새들의친구는 하구둑에 조명을 설치하는 것 자체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그동안 강에 값을 수 없는 죄를 지은 수자원공사가 강을 위해 무엇인가 의미있는 일을 하기보다
엄청난 돈을 들여 콘크리트 구조물 외장꾸미기나 계획하는 것에 분노합니다.
이후 우리 단체는 우리 단체의 뜻을 지속적이고 강력하게 전달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