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6월13-15일, 제5차 낙동강 항공촬영을 실시했습니다. 2012년 6월 촬영에서도 낙동강의 수질오염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만 2013년 촬영에서는 오염지역이 더욱 확대되어 낙동강 700리 표지석이 있는 영강합류지에서부터 녹조를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이미 4대강사업은 대운하 사업임이 밝혀졌고 각종 비리가 끊임없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낙동강 물을 식수원으로 사용하고 있는 천만 국민의 안정적 식수원 확보와 건강을 생각한다면 시급히 보의 수문을 완전 개방해야 하겠습니다. 나아가 존재 이유를 상실했고 수질오염만 가속화 시키는 보를 철거하는것 만이 해답이 될 것입니다.
2012년 6월 영강합류지
2013년 6월 영강합류지
012년, 2013년 영강합류지 비교모습에서도 알수 있듯이 상류지역이 이곳까지 녹조가 확산되어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2012년 경천대 상류
2013년 경천대 상류
2012년까지만 해도 경천대 상류지역은 비교적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보에 물을 가둔지 1년만에 급속이 수질이 악화되고 있습니다.
경천대 상류지역 확대모습
2012년 상주 중동교
2013년 상주 중동교
상주 중동교 지역의 2012년 2013년 비교사진을 보면 강물이 얼마나 급속히 악화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12년 구미보 상류
2013년 구미보 상류
2012년 칠곡보
2013년 칠곡보
2013년 칠곡보
2012년 성주대교
2013년 성주대교
2012년 성주대교 하류
2013년 성주대교 하류
강변의 나무들도 모두 고사되어 오염을 가속화 시키고 있습니다.
2013년 강정보
2013년 박진교
2013년 계성천 합류지
낙동강을 이대로 방치한다면 수질은 더욱 급속히 악화될수 밖에 없습니다. 더 늦기 전에 수문은 즉시 완전개방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