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8일 내성천 조사가 있었습니다. 겨울 끝나가며 다시 고향 찾아 여행길에 나선 가창오리, 고방오리와 흰목물떼새 구애하는 모습이 봄이 오고 있음을 보여 주었습니다. 모두 40종의 새가 관찰되었고 청둥오리가 가장 많이 보였고, 영주댐 물이 더 채워지면서 자맥질해 먹이 찾는 물닭과 잠수성오리의 대표격인 흰죽지도 많은 숫자가 보였습니다.
2월 끝자락, 내성천에서 만난 몇 자연의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내성천 물가를 대표하는 새, 검은등할미새
민물가마우지의 비행
방울새
쇠딱다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