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CBS 박진흥기자] 흙·각종 폐기물로 땅 메워 텃밭이나 차량 회차지로 사용 원상복구 했던 곳 다시 메우기도…광범위한 자연 훼손 구청 "즉각 조치", 환경단체 "손 놓고 있다" 부산 서낙동강 일대에서 불법매립이 광범위하게 이뤄져 습지와 갈대가 사라지는 등 자연 훼손이 이어지고 있다. 관할 구청은 불법매립을 수시로 단속한다는 입장이지만, 이곳을 오랫동안 감시해 온 시민단체는 개선이 이뤄지지 않는다고 지적한다. (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