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윤성효기자]
부산환경회의 등 시민환경단체 기자회견 ... 1인시위, 집회 등 계속 열기로
▲ 부산지역 환경시민단체들은 25일 부산 동구 초량동 정발장군공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 |
ⓒ 부산환경회의 |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는 미래세대와 인류에 대한 범죄행위이다."
부산사람들이 외쳤다. 부산환경회의, 탈핵부산시민연대,기후변화에너지대안센터 등 여러 단체들은 25일 부산 동구 초량동 정발장군공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한국 정부는 지난 16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국제원자력기구(IAEA) 총회에서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에 대해 문제제기를 했다.
일본 정부는 '방사능 물질을 제거한 물'을 한국이 '오염수'라 표현하는 것은 '국제사회에 공포와 불안을 증폭시킨다'고 반발했다.
(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