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윤성효기자]
[사진] 21일 오후 대저생태공원 잔디광장 ... "생명평화 기운이 퍼지길"
▲ 10월 21일 오후 낙동강 하구 대저생태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 춤꾼 박소산씨의 "생명평화의 날개짓’ 행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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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꾼 박소산(55)씨가 낙동강하구에서 '대저대교 건설 철회'를 기원하는 '생명평화의 날개짓'을 열었다. 박소산씨는 부산시 무형문화재 동래학춤 이수자다.
낙동강하구지키기전국시민행동(준)(준비위원장 박중록)은 21일 대저생태공원 잔디광장에서 "생명평화의 날개짓" 행사를 열었다.
박소산씨는 지난해 3월 1일 탑골공원에서 공연을 시작으로 "하루 한 번 이 나라 이 산하 천 곳을 순례하며 생명평화의 날개짓을 펼친다"는 원을 세운 뒤 곳곳을 누비며 춤을 추고 있다. 그는 현재까지 600명 공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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