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윤성효기자]
박중록 운영위원장, 20일 출석 조사 ... 시민행동 "검찰의 철저한 수사 촉구"
▲ 대저대교 예정지의 큰고니들. | |
ⓒ 박중록 |
부산지방검찰청이 낙동강하구의 문화재보호구역을 관통하는 대저대교의 환경영향평가 거짓‧부실 작성 여부를 가리기 위해 수사에 들어갔다.
부산지검은 20일 고발인 조사를 벌인다. 이날 박중록 습지와새들의친구 운영위원장이 고발인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
낙동강하구지키기전국시민행동(준)은 지난 8월 14일, 대저대교 예정지의 큰고니 서식지 파괴와 불법 사례를 들어 환경영향평가 업체 대표를 환경영향평가법 위반으로 검찰에 고발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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