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윤성효기자]
낙동강하구지키기전국시민행동, 2월 2일 전후 다양한 활동
▲ 낙동강 하구의 고니. | |
ⓒ 박중록 |
'습지와새들의친구'를 비롯한 낙동강하구지키기전국시민행동(준)은 2월 2일 '세계습지의날'을 맞아 낙동강 하구 보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인다.
세계습지의날은 유엔이 정한 것이다. 낙동강하구는 연 평균 3000마리의 '백조'가 찾아오는 한국의 대표하는 자연습지다.
일반인들에게 '백조'로 친숙한 '고니'류는 전 세계 6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큰고니, 고니, 혹고니 3종이 서식한다. 고니류는 시베리아 만주 몽골의 초원에서 태어나 매년 가을 우리나라를 찾아와 겨울을 나고 봄이 되면 다시 번식지로 돌아가는 생활을 한다.
(중략)
- 관련뉴스
[부산일보] 2020-01-30 낙동강하구 보전 염원 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