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노경민기자]
"큰고니 서식지 훼손"…대저대교 대안노선에 환경단체 고발 예고
대안노선 4개 중 2·3안 문제 제기…경전철 인근 4안 '최선의 안'
멸종위기종 동물의 서식지가 훼손될 우려에 부산 대저대교의 대안 노선이 최근 제시됐지만, 환경단체가 이에 반발하며 법정 대응을 예고했다.
낙동강하구지키기 전국시민행동은 29일 부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큰고니 서식을 불가능하게 만들 대안 노선을 두고 친환경적이라는 정부 기관의 거짓말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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