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저리타임]
[시민시대7-환경칼럼] 엉터리 환경영향평가 대저대교, 원점에서 재검토하라
멸종위기조류, 큰고니, 멸종위기종 대모잠자리 서식지 파괴 우려
부산시의 과장된 교량 건설 필요성에 의문, 환경영향평가법 위반
시민행동, 사상대교 우선 건설·강서낙동강교 인접 건설 대안 제시
환경파괴 일삼는 공공사업 구조조정해야
대저대교 통과예정지인 삼락생태공원 내 생태연못. 이런 연못이 다섯 군데나 있다. [습지와새들의친구 제공]
1. 부산시 대저대교 건설계획과 엉터리 환경영향평가
1) 대저대교 건설 개요 및 추진 경과
부산광역시의 대저대교 건설사업 추진과정에서 환경영향평가가 부실․조작된 사실이 드러나 환경단체가 낙동강유역환경청에 환경영향평가 부동의를 촉구하고 국내외에 대대적 청원운동을 펴고 있는 가운데 부산시는 반려된 환경영향평가서를 보완해 대저대교 건설을 계속 추진할 의사를 보이고 있어 공공사업 추진의 적법성에 대한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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