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강성명기자] 최적 노선 갈등에 사업 차질…‘대저대교 건설’ 난항 낙동강 하구 현장조사 부실 드러나 환경단체, 부산시청 앞 규탄집회 환경청, 우회 4개 노선 대안 제시 부산시 “착공 불가능한 곳” 반대부산시의 대표적 장기 표류 사업인 대저대교 건설이 난항을 겪고 있다. 환경영향평가 부실 의혹이 사실로 드러난 데 이어, 낙동강유역환경청이 권고한 대안 노선에 대해 부산시와 환경단체가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어서다. (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