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보 이상배기자]
마주 앉은 부산시·환경단체, 멀기만 한 ‘대저대교 최적노선’
올 6월 환경부가 제시한 대저대교의 대안 노선을 두고 이견을 보였던 부산시와 환경단체가 다시 협상 테이블에 마주 앉았다. 하지만 부산김해경전철과 인접한 노선을 주장하는 환경단체와 달리, 부산시는 4가지 대안 노선 모두 기술적으로 어렵다는 의견을 밝히면서 이견이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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