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윤성효, 김보성기자]
낙동강환경청, 엄궁대교-장락대교 환경영향평가서 반려
ㅣ전국시민행동 "반려 아닌 부동의해야".. 박중록, 철야 농성 일단 해제
환경부 산하 낙동강유역환경청이 부산광역시에서 낸 낙동강 하구 엄궁대교와 장락대교의 환경영향평가서를 반려했다. 이에 환경단체는 "반려가 아닌 부동의하라"고 촉구했다.
부산시는 11월 22일 장락대교, 12월 1일 엄궁대교 건설을 위한 환경영향평가서 동의를 낙동강환경청에 신청했다. 이에 낙동강환경청은 지난 24일 모두 반려했다.
낙동강환경청은 앞서 지난 6월 대저대교의 환경영향평가서를 반려했다. 부산시는 이와 별개로 '사상대교'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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