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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ease join the petition to conserve the Nakdong River Estuary in South Korea 

 

 

Dear members of WWN, all our hardworking wetland conservationists and nature lovers,,

 

The Nakdong River Estuary is one of the most representative wetlands in South Korea. The estuary is so important that it was designated as a Natural Monument as early as in 1966, when the value of wetland conservation was not so well recognized by the general public. Now, the estuary is protected by five different laws, such as the Wetlands Conservation Act by the Korean government. It is also one of network sites of the East Asian-Australasian Flyway Partnership.

 

The Nakdong River Estuary is an important habitat for many internationally endangered bird species. Spoon-billed Sandpipers, Nordmann's Greenshanks, Chinese Egrets, Black-faced Spoonbills, Saunders' Gulls, and Steller's Sea Eagles are found here regularly. Especially, about three to four thousand Whooper Swans (about 75% of the total wintering population found in country) spend winter here.

It used to be one of the most important breeding sites for Little Terns in East Asia, with an average of 3,000 to 4,000 birds visiting annually. However, due to the continued development and disturbance in the Nakdong River Estuary, the breeding population of Little Terns has completely disappeared since 2010.

 

Even in this situation, the Busan Municipal Government has been planning to build more than the existing 10 bridges across the Nakdong River Estuary. According to the plans, the Daejeo Bridge, the Eomgung Bridge and the Jangnak Bridge will penetrate the core area of wintering sites of Whooper Swans. The area is so important not only for the Whooper Swans, but also for the whole ecosystem of the estuary.

 

Knowing the urgency of this issue, we, the Korea Wetland NGO Network (KWNN), has made efforts to protect the Estuary by organizing the Korea Civil Society Network for Nakdong River Estuary Conservation (KCNN) with 65 nationwide NGOs. Due to the efforts of the conservation NGOs to protect the estuary, the Ministry of Environment (Nakdong River Basin Environmental Office) rejected the Environmental Impact Assessment for the Daejeo Bridge construction in June 2020. And the Environmental Office, the Busan Municipal Government and conservation NGOs have agreed to a joint survey on the planned sites, especially on wintering Whooper Swan population and other endangered bird species from December 2020 to March 2021.

 

After the joint survey, the survey team submitted results of the survey and an opinion letter to the Environmental Office which stated that (1) there have been increased disturbance for the birds during the winter, (2) the planned site for the Daejeo Bridge has proved to be an important site for wintering Whooper Swans, and (3) the construction of the bridge will impact the wintering of the birds. Based on this letter and survey data of the joint survey team, the Environmental Office will make the final decision, probably in June, to approve the construction of the planned bridge or not.

 

Despite the belief that the South Korean government and its Environmental Office will make a wise decision on the matter, we still encourage them to move forward to the right direction. Therefore, we are asking you to join the petition below to urge the South Korean government to make a right decision to conserve the important wetland.

Please help protect this valuable wetland and send us your endorsement to Mr. Ma, Yong-un of Korea Wetland NGO Network at ecolia@hotmail.com by the end of June 2021.

Any kind of your support would be much appreciated.

 

14th June 2021

KIM Soon-rae

Chairperson of Steering Committee, Korea Wetland NGO Network

 

 

 

 

 

 

버튼_청원서다운로드(영).jpg                         btn_nakdong_photo.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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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자연의 벗님들께,

이렇게 일이 닥치고 보니 벗님들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실감합니다.

계셔 주셔서 감사합니다~~^^

 

낙동강하구 보전 청원을 도와 주십사 해서 연락을 드립니다.

 

잘 아시는 것처럼 낙동강하구는 일찌기 환경과 습지의 가치를 잘 모르던 1966년에 한국 정부가 이 지역은 잘 지켜 후손에게 전해야 한다고 문화재보호구역으로 지정한 지역입니다. 이 지역은 철새도래지로 천연기념물(179)로 지정된 지역이며, 습지보호지역(한국 최초 지정지역) 등으로 우리 정부가 중복 지정해 보호하는 지역이며, 국제적으로 가장 심각한 멸종위기에 처한(CR) 넓적부리도요의 정기적인 중간기착지이자 청다리도요사촌, 노랑부리백로, 저어새, 참수리, 매와 같은 멸종위기에 처한 새들의 서식지로 중요하게 기능하는 지역입니다. 특히 우리나라에 도래하는 큰고니 개체군의 70% 이상인 년 평균 3~4천 마리가 월동하는 지역이며, 쇠제비갈매기의 동아시아 최고 번식지의 하나로 년 평균 3~4천마리가 도래하던 지역입니다. 그러나 낙동강하구 일원의 계속된 개발로 2010년 이후 쇠제비갈매기 번식 개체군은 완전히 사라졌고, 큰고니 월동 개체군 역시 1천 마리대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부산시는 큰고니의 월동에 특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 3 지역을 포함하여 자그마치 10개의 교량 건설을 낙동강하구 보호구역에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중 특히 대저대교, 엄궁대교, 장락대교는 보호구역 기능 유지에 핵심적 역할을 하는 지역을 관통합니다.

 

이 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현재 국내 65개 단체가 연대하여 낙동강하구지키기전국시민행동()을 결성하여 이 지역 보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정부도 이 지역의 중요성을 고려하여 기존의 환경영향평가서를 반려하고 정확한 환경영향평가를 위해 큰고니의 월동기간인 202012월 부터 3월까지 민관공동으로 큰고니와 멸종위기종의 서식 실태를 조사하였습니다.

 

공동조사 결과, 조사위원들은 1) 월동기간 심한 교란이 있었으며, 2) 다리 건설 예정지가 큰고니의 주 서식지로 기능하고 있으며, 3) 교량 건설은 큰고니의 서식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종합의견과 조사 결과를 지난달 환경청에 전달하였습니다. 이 의견과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환경청은 6월중 최종 결정을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가 현명한 결정을 내릴 것이라 기대함에도, 우리 사회에서 여전히 환경 관련 부서의 힘은 약하고 개발부서의 힘은 강고합니다. 여러분의 청원으로 더 이상 우리 생존의 토대, 자연이 사라지지 않도록 함께 힘을 더해 주시기 바랍니다.

 

 

 

1. 영문청원서는

- 연대하고 있는 해외 단체에 최대한 퍼뜨려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66() 까지

- 메일(wbknd@hanmail.net)로 보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내용을 그대로 이용해 주셔도 좋고, 여건이 허락한다면 각 단체에서 별도 작성해 주시면 더욱 좋겠습니다.

 

 

2. 한글 청원서는,

-역시 66()까지,

-단체 명의로 청원서를 작성하여 이메일(wbknd@hanmail.net)로 보내주시면 일괄 출력하여 접수시키겠습니다.

-내용은 아래 문건을 그대로 이용하시거나, 필요한 부분만 취해 쓰시기 바랍니다. 여건이 가능하면 별도의 문건을 보내주시면 더 큰 힘을 발휘할 것입니다.

-개인 청원은 혹 여건이 되시면 청와대, 환경부, 낙동강유역환경청 홈피나 국민신문고에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여러 일로 바쁘시겠지만 여러분의 많은 도움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박중록 삼가

 

박중록

낙동강하구지키기전국시민행동() 공동집행위원장

습지와새들의친구 운영위원장

010-8906-6314

 

 

 

버튼_청원서다운로드.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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