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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환의 새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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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금머리 황새

 

 

아지랑이 피어오르는 역광 속에서 명금머리 갯골로 접어들어 조심스럽게 살펴보는 순간 왜가리들은 난리 났고 갈대 사이 배를 밀어 넣을 때 개개비는 놀라 소리치며 저 멀리 흰뺨검둥오리들은 유유히 자기 할 일을 하고 노랑부리백로들은 흘러 내려온 죽은 나무 위에서 정답게 이야기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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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인저리타임(http://www.injurytime.kr)

 

 

 

 

 

 

220209_명금머리황새.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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