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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환경과생명을지키는부산교사모임 심부름꾼 김경해입니다. 어제 저는 대저생태공원에 다녀왔습니다. 대저대교 공사가 시작되면서 축구장 한 개 너비의 숲이 이미 사라졌습니다. 황량한 땅에 덩그러니 서 있는 포크레인을 보며 참담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지난 겨울, 백조수비대로 서 있던 그 강가에 가서 한참을 앉아 있었습니다. 낙동강하구는 국가자연유산입니다. 우리가 반드시 지켜야 할 살아 있는 생명의 자리입니다. 그런데 지금 그 국가자연유산 한가운데서 파괴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미 27개의 다리가 놓인 곳에 또 16개의 다리를 더 짓겠다고 합니다. 특히 대저대교, 엄궁대교, 장낙대교는 큰고니와 대모잠자리의 삶터를 정면으로 가로지르고 있습니다. 이대로라면 낙동강하구는 국가자연유산으로서의 기능을 완전히 잃게 됩니다. 더 심각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 개발을 허가한 핵심 근거 논문이 거짓과 부정으로 작성되어 게재 취소되었습니다. 허가의 근거는 무너졌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해야 할 일은 분명합니다.

 

공사를 즉각 중단하고 현황을 다시 조사하며 환경영향평가를 다시 하고 잘못된 허가는 취소해야 합니다. 그러나 지금 어느 기관도 책임 있게 나서지 않고 있습니다. 부산시도, 낙동강유역환경청도, 환경부도 서로 책임을 미루고 있습니다. 그 사이에서 낙동강은 지금 이 순간에도 파괴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자리에서 박중록 위원장님은 보름째 환경청 앞에서 홀로 농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저희는 그 자리에 함께 서기 위해 오늘 이 자리에 섰습니다. 이제 더 이상 물러설 수 없습니다.

 

저희는 생명을 살리는 길에 서겠습니다. 자연을 파괴하는 개발이 아니라 생명을 지키는 선택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분명히 요구합니다. 공사를 즉각 중단하십시오. 재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하십시오. 잘못된 허가를 취소하십시오. 이것은 선택이 아니라 법과 상식의 문제입니다.

 

지금 멈추지 않으면 대모잠자리가 날고 백조가 내려앉던 이 낙동강하구를 우리는 영영 잃게 됩니다. 당장 공사를 중단하길 바랍니다.

 

 

2026.04.09. 환경과생명을지키는부산교사모임 대표 김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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