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폭염 속에도 낙동강하구에는 가을이 성큼 다가와 있었습니다. 저 멀리 시베리아와 알라스카 툰드라에서 번식을 마친 도요새와 물떼새들이 낙동강하구에 다시 모습을 드러내었습니다. 가을이 되어 다시 남쪽으로 이동하는 도요새와 낙동강하구의 7월말 모습, 몇 장면을 소개합니다.
세가락도요의 식사
양식장 말뚝에서 쉬고 있는 노랑발도요
도요조사 중인 김시환운영위원
신항, 다리 건설 등으로 물의 흐림이 바뀌면서 침식이 계속되고 있는 신자도
신자도동편도 침식이 계속되고 있다…
바다서 바라본 강서구 풍경.
바다에서 바라본 아미산 모습. 산자락이 끊임없이 파헤쳐지고 있다.
수변을 따라 산책길을 만들고 있다. 겨울철 배고픈 새들이 모여와 바위 사이의 조류로 주린 배를 채우는 곳이다.
쉬고 있는 백로들
폭염을 식힌 김시환표 오갈피쥬스
7월29일 도요조사 뒤, 낙동강하구 보전을 꿈꾸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