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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어새와 노랑부리저어새

 

 

글 조무호, 사진 천성광   

 

 

포토에세이_저어새노랑부리저어새_121027명지갯벌_천성광.jpg

 

 

 

가을비가 내리는 명지갯벌,

 

부리를 휘이휘이 저어저어 먹이찾는 데 정신이 없는

 

저어새 1마리와 노랑부리저어새 2마리…

 

 

 

 

 

저어세!

 

저어세!

 

왼종일 저어세!

 

부리가 닳아 노랗도록 저어세!

 

 

 

살기 참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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