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낙동강하구에서는 새들이 저절로 렌즈 속으로 들락거린다.
오늘은 새벽부터 저물녘까지 갯가에서 보냈다.
저 무리 중에서 두 마리가 눈에 찼다.
새와 별
글 조무호
새는
아침보다 먼저 밝고
저녁보다 먼저 어둡다.
별이 지면 해가 뜨고
새가 지면 별이 뜬다.
낙동강하구
명지갯벌에서는
새와 별이 닮았다.
겨울 낙동강하구에서는 새들이 저절로 렌즈 속으로 들락거린다.
오늘은 새벽부터 저물녘까지 갯가에서 보냈다.
저 무리 중에서 두 마리가 눈에 찼다.
새와 별
글 조무호
새는
아침보다 먼저 밝고
저녁보다 먼저 어둡다.
별이 지면 해가 뜨고
새가 지면 별이 뜬다.
낙동강하구
명지갯벌에서는
새와 별이 닮았다.
이제 파타고니아의 유일한 주주는 지구입니다.
아침 갯벌
낙동강하구 보전 청원에 함께 해 주세요
풀잎들 잠버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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