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윤성효기자]
습지와새들의친구 박중록 운영위원장 '철회 촉구' 1인시위 ... 시민집회 등 열기로
▲ 박중록 습지와새들의친구 운영위원장은 2일 아침 부산시청 앞에서 1인시위를 벌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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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가 낙동강 하구에 새 교량과 마리나 건설 계획을 세우자 환경단체가 반대하고 나섰다.
박중록 습지와새들의친구 운영위원장은 2일 아침 부산시청 앞에서 1인시위를 벌였다. 그는 "세계적 자연유산 낙동강 하구, 문화재보호구역 관통, 10개 다리·마리나 건설계획, 철회되어야 합니다"고 쓴 손팻말을 들고 서 있었다.
습지와새들의친구는 이날 낸 자료를 통해 "새해가 밝았으나 한국이 지닌 세계적 자연유산 낙동강하구는 구시대적 개발독재시대의 암울한 그림자가 더욱 짙어만 간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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