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권기정기자] 박형준 부산시장 ‘소통·협치’ 강조하면서 시정은 ‘일방 통행’ 부산환경단체가 박형준 부산시장의 시정 철학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개질의서를 발송했다. 박 시장이 강조하는 ‘소통’과 ‘협치’를 찾기 어렵다는 주장이다. 또 부산시 공무원들이 ‘밀어부치기식 일방행정’을 하면서 ‘협치’로 포장해 박 시장에게 보고한다며 박 시장의 리더십에 의문을 표했다. (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