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의소리 김조성기자]
낙동강하구지키기기전국시민행동, 20일 부산지검 찾아 규탄 목소리
20일 62개 단체로 이루어진 낙동강하구지키기전국시민행동이 부산지검 앞에서 대저대교 환경영향평가 관련 검찰의 신속한 수사 촉구 입장을 밝히고 있다. ⓒ민중의소리 김보성 기자
낙동강 관련 환경단체들이 ‘대저대교 거짓·부실 환경영향평가’ 고발에 대한 검찰의 엄정 수사를 촉구했다.
62개 단체로 이루어진 낙동강하구지키기전국시민행동(이하, 시민행동)은 20일 부산 연제구 소재 부산지방검찰청을 찾아 “지난 8월 고발 이후 11월에야 고발인 조사를 한차례 한 뒤, 거짓과 조작, 왜곡 여부를 파악하기 위한 아무런 조처를 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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