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교육문화재단이 수여하는  제15회 교보환경대상에서 생태대안부문 대상 수상자로 습지와새들의친구가 선정되었습니다. 그동안 습지와새들의친구가 펼친 활동에 대한 평가임과 동시에 앞으로의 활동을 채찍질하는 수상이라 생각됩니다. 수상의 영광을 모든 회원님, 후원자님들과 함께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수상의 영예를 안겨준 교보생명교육문화재단에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수상을 계기로 지난 활동들을 간략히 정리해 올립니다.

 

1. 낙동강하구 습지 보전활동

1) 명지대교 건설 관련

▶ 2001년 3월부터 2007년 2월까지 낙동강하구 을숙도를 관통하는 명지대교(현 을숙도대교) 건설을 저지하기 위해 ‘낙동강하구 살리기 시민연대’를 결성하여 주 활동단체로 활동하였으며 ‘명지대교 착공 금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제출하여 2005년 6월부터 2006년 11월 대법원 판결까지 주도적 대응활동을 전개하였음

 

▶ 경과

 

- 2005년 6월 13일 공사착공 금지 등 가처분 신청서 제출(부산지방법원)

 

- 2006년 3월 9일 가처분 신청 기각, 항고

 

- 2006년 6월 20일 가처분 신청 항고 기각, 재항고

 

- 2006년 11월1일 재항고 기각

 

▶ 성과

 

- 공사중지가처분 신청이라는 법적 대응활동을 통해 그 지역에서 상시적으로 활동하는 환경단체가 소송대리인이 될 수 있다는 판례를 국내최초로 만듦으로써 우리나라 환경소송의 중요한 토대를 마련하였음.

 

- 공사 승인을 위해 부산광역시가 낙동강하구 보전조례를 제정하는 계기를 마련하였고, 습지보호구역 확대 약속과 일부 이행을 이끌어 내었음.

 

- 비록 소송에서 패소하여 다리 건설을 막지는 못하였으나, 차선으로 을숙도의 겨울철새 핵심서식지를 우회하여 다리가 건설되게 함으로써, 을숙도남단 철새도래지를 보전하였음.

 

 

 

2) 문화재보호구역 지키기

 

▶ 부산시는 낙동강하류 삼각주 지역 개발의 걸림돌을 제거하기 위하여 2007년 9월 낙동강하구 문화재보호구역을 축소 조정하는 안(서낙동강, 맥도강, 평강천을 문화재보호구역에서 해제하자는 안)을 문화재청에 제출하였음.

 

▶ 경과

 

- 2007년 9월 28일 부산시가 문화재청에 문화재보호구역 축소안 제출

 

- 2007년 10월24일 문화재심의위원회에서 축소안의 문제점 발표, 현장조사실시 의결

 

- 2007년 11월30일 현장조사 실시

 

- 2008년 8월-2009년 7월 1년간 현장 모니터링 실시

 

(문화재청, 부산시, 시민단체가 추천한 조류전문가 각 3인, 총 9명이 조류조사를 담당)

 

- 2009년 11월 문화재심의위원회가 낙동강하구 문화재보호구역 축소안을 부결 처리함

 

▶ 성과

 

-문화재청 문화재심의위원회로부터 1년간의 공동모니터링 실시를 이끌어냈음.

 

-이 공동조사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였고, 최종 조사보고서에서 문화재보호구역을 존치해야 한다는 결론을 이끌어낸 결과, 문화재보호구역 축소조정안이 부결되는 성과를 얻었음.

 

 

 

 3) 둔치정비사업

 

▶ 낙동강하구 4개둔치(염막, 삼락, 대저, 화명둔치)에 대한 개발계획으로 철새 먹이터 및 서식지 상실 위기에 처함.

 

▶ 낙동강하구 둔치정비 사업과 관련 ‘낙동강 둔치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연대’를 결성하여 주도적으로 활동함.

 

▶ 경과

 

- 2002년 7월 부산시, 낙동강하구 둔치정비사업 계획 발표

 

- 2003년 1월12일 오리기러기 서식지 보전을 위한 워크숍 개최

 

- 2003년 3월30일 염막무논풀이축제 개최

 

- 2004년 3월 2일 낙동강 둔치 바람직한 정비방안 제시를 위한 워크숍 개최

 

- 2004년 5월14일 낙동강하구 둔치문제 해결을 위한 대 토론회 개최

 

- 2005년 1월 환경단체, 농민회, 부산시 공동합의안 서명

 

염막둔치 논습지 존치 및 추가개발 중단 합의

 

▶ 성과

 

- 2005년 환경단체와 농민회, 부산시는 공동 합의를 통해 개발을 최소화하고 염막둔치 논습지 보전 및 향후 개발계획의 중단 등에 합의하였음.

 

- 이는 부산시 담당자들을 현장에 모시고 낙동강하구 둔치가 조류서식지로서 갖는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 설득한 후, 대안을 제시한 결과이며, 대안적 환경운동의 방향을 제시하였음.

 

4) 낙동강하구 습지보전과 현명한 이용을 위한 종합계획

 

▶ 낙동강하구의 보전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을 제안하여 2009년 <환경부 국가습지보전사업 낙동강시범지역관리단>이 종합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하도록 유도하였으며, 이 용역에 연구원으로서 주도적으로 참여하였음.

 

2009년 7월에 <낙동강하구 습지보전과 현명한 이용을 위한 종합계획>이라는 연구보고서가 용역 결과물로 발간됨.

 

 

 

5) 야생동물 보호활동 및 서식지 보호

 

▶ 낙동강하구역 일대에서 매년 야생동물보호활동을 펼쳐 밀렵 예방과 폐그물, 낚시줄 등 야생동물에게 위협이 되는 인자들을 제거하는 활동을 전개함.

 

▶ 불법 매립 등 철새도래지에서 이루어지는 서식지 훼손에 대한 감시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에 공문을 발송하거나 고발 조치하여 시정되게 하였음.

 

▶ 특히 2006년 11월에는 밀렵 예방활동을 하던 중 낙동강하구 대마등 갯벌에서 농약에 담근 볍씨를 발견하고 급히 제거를 하여 수천마리의 철새가 피해를 입을 수 있는 대규모 밀렵행위를 사전 예방하였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07년 환경부로부터 표창장을 받았음.

 

6) 4대강사업 반대운동

 

▶ 4대강사업이 시작되자 부산지역에서는 부산환경운동연합, 부산녹색연합, 생명그물, 습지와새들의친구 등 부산지역 주요 환경단체와 시민단체가 연합하여 4대강사업 저지활동을 하기 위해 <낙동강지키기시민운동분부>를 결성하였음.

 

▶ 4대강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기 전부터 낙동강 전 구간에 걸친 모니터링 작업을 실시하여 사진자료 등을 일반에 공개함.( http://www.flickr.com/sos4river )

 

▶ 해평습지 등 주요 철새도래지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여 매년 보고서를 작성하여 공개함.

 

▶ 2010년부터 매년 낙동강 항공사진을 촬영하여 4대강사업의 전개과정을 기록하였고 그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하였음.

 

 

 

7) 4대강사업 낙동강 항공촬영

 

▶ 배경: 이명박 정부가 4대강사업을 추진하려할 때 부산에서는 습지와새들의친구, 부산환경운동연합 등이 주축이 되어 ‘낙동강지키기 부산시민운동본부’를 결성하였음. 결성 후 활동목표를 설정하면서 4대강사업으로 영향을 받게 될 낙동강 구간에 대해 기록으로 남길 필요성을 인식하였고 나아가 사업과정의 문제점을 알리기 위해 항공촬영을 기획하게 되었음.

 

▶ 추진경과: 습지와새들의친구는 항공촬영의 기획, 비용의 마련, 촬영에 이르기까지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였음. 2010년 5월 처음으로 경북의 삼강나루터에서부터 창녕의 본포교까지 전 구간을 촬영함. 이후 2011년 5월31일부터 6월3일까지, 2012년 6월13일부터 6월15일까지, 2012년 10월4일부터 10월5일까지 삼강나루터-창녕 본포교 구간을 빠짐없이 기록함. 2012년 6월 촬영까지는 사업구간을 중심으로 비교 사진을 주로 촬영하였으며 2012년 10월 촬영은 사업 구간내 습지 훼손과 강변 생태공원의 문제점을 알아보기 위해 주로 강변지역을 중심으로 전 구간에 걸쳐 촬영하였음.

 

▶ 의의와 성과

 

① 사업의 문제점에 대한 고발

 

4대강사업으로 야기되고 있는 수질 등의 각종 문제점에 대해 알릴 수 있는 기초자료로 제공되어 언론보도, 각종 출판 등에 사용되었음. 또한 각종 불법 공사를 알리고 시정하는 자료로 활용되었음. 또한 모든 자료는 누구나 사용할수 있도록 공개하였으며 많은 사람들이 항공사진을 출판(김정욱 교수, ‘4대강 토건공사에 대한 진실 보고서-나는 반대한다‘. 표지사진) 기사 작성에 활용하였음.

 

② 습지훼손 등 사업으로 야기된 생태문제 분석의 기초자료 제공

 

삼강나루터-본포교 전 구간에 걸쳐 촬영이 시행되었기에 강변 습지의 훼손실태 등을 파악하고 연구하는 자료로 제공되어 향후 습지의 회복, 및 강 생태계 복원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임. 사업 완료 후 시행된 2012년 10월 촬영 분은 부산대학교 주기재 교수 연구실에 제공되어 습지훼손 실태 등의 연구에 사용되고 있음.

 

③ 촬영기록의 의의

 

4대강사업으로 인한 낙동강의 변화상을 기록할 수 있었다는 것이 무엇보다 큰 의의가 있으며, 이는 향후 복원의 과정에서도 소중한 자료로 사용될 것임.

 

▶ 향후 일정: 2013년 5월에도 항공촬영을 실시하여 사업 후의 변화상에 대해서도 기록해 나갈 예정이며, 나아가 최소 5년간은 더 기록하여 4대강사업으로 나타나는 환경적 영향 및 관리실태 등에 대해서도 점검해 나갈 예정임.

 

8) 2008년 Ramsar총회 참석및 한국 NGO네트워크 결성

 

▶ 2008 람사르총회를 위한 한국NGO네트워크(이하 NGO네트워크) 결성을 이끌어내고 박중록은 연대제안과 모임 조직 등을 통해 NGO네트워크의 산파 역할을 하였음. 이후 박중록은 공동집행위원장으로, 습지보전국장인 김경철은 운영위원으로 네트워크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며, 한국 습지와 국제 습지 보전 운동에 기여함.

 

▶ NGO네트워크는 환경과생명을지키는전국교사모임, 환경운동연합, 녹색연합, 습지와새들의친구, 아이쿱생협 등 습지관련 활동이 있는 전국 70여개 단체로 이루어짐.

 

▶ NGO네트워크는 총회직전 순천에서 세계NGO대회를 개최하여 NGO선언문을 작성하였고 이를 총회 개막식장에서 발표하여 협약총회에 반영해 줄 것을 촉구함.

 

▶ 총회 기간 내내 세계 각국 NGO들의 모임이 계속되었고 이를 계기로 세계 습지보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국제습지NGO네트워크(World Wetland Network, WWN, http://worldwetnet.org/)가 결성되어 현재 활동을 이어가고 있음.

 

▶ 총회 기간 한국NGO습지보고서 발간과 정부 관계자와의 면담, 한국 습지실태에 대한 발표 등을 통해 정부의 습지정책 변화를 견인함.

 

 

 

9) 한국습지NGO네트워크 활동

 

▶ 2008년 람사르총회 한국 개최 이후 환경운동연합 등이 NGO네트워크에서 빠지면서 기존 NGO네트워크가 와해됨.

 

▶ 람사르협약과 생물다양성협약 등 국제협약 가입국인 한국정부의 국제 협약 내용 준수를 촉구하는 전국단위 활동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습지와새들의친구는 한국습지NGO네트워크(KWNN) 설립을 제안하여 2010년 2월 환경과생명을지키는전국교사모임, 녹색연합, 강화도시민연대, 아이쿱 생협 등 전국 10여개 단체와 연대하여 KWNN을 창립함.

 

▶ KWNN은 WWN의 연대단체로서 현재 계속 활동 중. 박중록은 초대 운영위원장으로 설립과 초기 운영에 기여하였고, 현재 김경철습지보전국장이 단체의 사무국장으로 실무 활동을 총괄하고 있음.

 

▶ 활동내용:

 

① CBD COP10 참가 2009.10：일본나고야에서 개최된 생물다양성협약 제10차 당사국총회(CBD COP10)에 참가하여 4대강사업과 한국습지상황을 총회 참가자들에게 알림. 전시부스설치와 4대강사업 중단을 호소하는 집회를 개최함.

 

② 한일습지포럼 개최: KWNN은 Ramsar Network Japan과 한일습지포럼을 매년 교대로 개최하여 한국과 일본 습지의 실태와 보호활동에 대한 정보 공유를 통해 상호 발전을 꾀하고 있음. 현재 8차 개최 예정임.

 

③ 4대강 한일시민조사단 운영: 1차 2010. 2. 26~3.1, 2차 7.8~11

 

④ 습지보전법 개정에 대한 의견서 발송: 2010. 4월

 

⑤ 한국의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국가전략 수립을 위한 토론회 발제: 2010.4월

 

⑥ 람사르협약 제11차 당사국총회(루마니아 부다페스트) 참석: 2012. 6월

 

 

 

10) 일본 후쿠오카 저어새 서식지 보전을 위한 연대활동

 

▶ 2009년 11월 일본 후쿠오카시 하카다만 저어새 서식지 보전을 위한 청원서 작성하여 전달함.

 

 

 

2. 조류조사 활동

1) 낙동강하구 정기 조류조사

 

▶ 낙동강하구 습지 보전의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2002년부터 매월 낙동강하구 전 지역에 걸쳐 정기조류조사를 실시하고 있음.

 

▶ 조류조사 구역은 북쪽으로는 화명둔치 동쪽수면부에서 을숙도에 이르는 낙동강 본류, 서낙동강, 그리고 낙동강하구 지역 6개 연안사주를 포함함.

 

▶ 현재 조류조사구역을 7개팀이 나누어서 주로 둘째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동시 조사를 하고 있음.

 

▶ 전국적으로 우리 단체처럼 특정사이트에 대해 매월 정기적으로 조류조사를 실시하는 기관은 없으며, 전국에서 가장 막강한 조류조사팀을 보유하고 있음.

 

▶ 전문가 영역이었던 조류조사를 시민의 영역으로 바꾸는 데 기여함.

 

▶ 우리 단체는 이러한 조류조사 능력을 인정받아서 2005년부터 환경부의 <겨울철조류 동시 센서스> 낙동강하구/낙동강하류 2개 사이트의 조사자로 참여하게 되었고, 부산광역시에서 발주하는 둔치정비사업 사후환경영향평가 조류조사 부문, 부산발전연구원의 낙동강하구 생태계 모니터링 조류부문 등의 용역에 참여하게 되었음.

 

▶ 우리 단체의 조류조사 자료는 낙동강하구 보전운동의 기초적 자료로 활용되고 있으며, 부산대학교 생명과학부 대학원 등 각종 연구기관 및 연구자들에게 제공되고 있음

 

▶ 정기조류조사 결과를 보고서로 발간하여 국내외 연구기관, 정부기관에 제공함으로써 낙동강하구 생태계 보존의 기본 자료로 활용되도록 함.

 

 

 

2) 도요물떼새 표식조사

 

▶ 우리 단체는 도요물떼새의 국제적 이동경로와 생태 조사에 필수 자료를 확보하기위해 2005년부터 현재까지 도요물떼새 표식조사를 실시하고 있음.

 

▶ 봄가을 이동시기인 4-5월, 8-10월에는 월 2회. 여름 겨울철에는 월 1회 배를 타고 연안사주에 들어가서 도요물떼새 표식조사를 실시하고 있음.

 

▶ 확보한 자료는 자료집 등으로 발간하여 국내외 연구기관 등에 배포하고 있으며, 민간과 국가기관을 포함해 현재 국내에서 이뤄지는 최초, 최고, 최장의 전문 표식 조사임.

 

▶ 표식조사를 통해 발견한 얄비(4YRBY, 뉴질랜드에서 개체 표시한 큰뒷부리도요)는 4년 째 낙동강하구에 정기적으로 도래하여 도요새의 이동경로 연구에 큰 기여를 하였음. 얄비는 국내외 언론을 통해 그 도래 사실이 매번 보도되어 전국적인 관심을 끔. 이후 진재운 KNN PD에 의해 ‘위대한 비행’이라는 자연다큐로 제작됨. 이 다큐는 같은 이름의 영화로 제작되어 현재 롯데시네마에서 상영 중임. 또한 2012년 루마니아에서 개최된 람사르 11차 당사국 총회(Ramsar COP 11) 본회의장에서도 상영되어 한국 습지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큰 기여를 함. 동시에 부산 교육청과 도요물떼새 탐조대회와 국제교류프로그램, 연구학교 지정 등의 활동을 이끌어내어 대중적인 인식 증진에 큰 기여함.

 

 

 

3) 멸종위기종 넓적부리도요 조사

 

▶ 우리 단체는 멸종위기에 처해 현재 100~200쌍밖에 생존하지 않는 것으로 추정되는 넓적부리도요의 낙동강하구 도래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2005년부터 현재까지 도요물떼새 표식조사와 함께 넓적부리도요 조사를 실시하고 있음.

 

▶ 이를 통해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넓적부리도요의 국제적 이동경로와 생태 조사에 필수 자료 확보함.

 

▶ 관련 자료는 자료집 등으로 발간하여 국내외 연구기관 등에 배포하고 있으며, 현재 국내에서 이뤄지는 유일한 넓적부리도요 도래실태 조사임.

 

 

 

4) 검은머리갈매기 표식조사

 

▶ 환경부지정 멸종위기 2급종 검은머리갈매기의 기본 생태 파악에 필요한 자료 확보를 위해 2005년부터 현재까지 겨울 월동기에 매월 1회 검은머리갈매기 표식조사를 실시하고 있음.

 

▶ 현재 국내에서 유일하게 정기적으로 이뤄지는 검은머리갈매기 표식조사임.

 

 

 

5) 환경부 겨울철 조류 동시센서스 참여

 

▶ 환경부가 매년 1월에 실시하는 <겨울철 조류 동시 센서스>의 낙동강하구 사이트의 경우 2005년부터, 낙동강하류 사이트의 경우 2007년부터 공식 조사원으로 참여함.

 

▶ 2010년도 <동시 센서스> 자료에 의하면 낙동강하류는 93종 21,612개체로 개체수 전국 순위 9위, 종수 전국 순위 2위를 기록하였고, 낙동강하구는 104종 25,052개체로 개체수 전국 순위 8위, 종수 전국 순위 1위를 기록하였다. 이와 같이 습지와새들의친구 조류조사팀은 정확하고 성실한 조사를 통하여 낙동강하구의 조류상을 정립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6) 고니류 전국 동시센서스 조직 실행

 

▶ 우리 단체는 고니류 전국 동시센서스를 제안, 조직하여 시행

 

▶ 물새네트워크, 환경과생명을지키는전국교사모임, 환경운동연합, 각 지역 민간전문가 등과 공동으로 겨울철 특정한 날에 전국적으로 고니류 조사를 실시함.

 

▶ 2010~11년 월동기 11월~3월 월 1회 전국 약 50개 지점. 1백 여명 자원봉사자 참여.

 

▶ 이는 민간차원의 전국 동시센서스로서, 고니류를 중심으로 전국 습지의 상호 연관성을 파악하고, 각 지역 습지 보전에 필요한 기초 자료 확보하기 위한 조사임.

 

▶ 2011년 5월 낙동강하구에코센터의 도움을 받아 제1회 전국 고니류 워크숍을 개최함.

 

 

 

7) 도요물떼새 전국 동시센서스 참여

 

▶ 민간조직인 한국도요물떼새네트워크가 2010년도부터 실시하고 있는 <도요물떼새 전국 동시센서스>의 낙동강하구 사이트 조사를 담당하고 있음.

 

▶ <도요물떼새 전국 동시센서스>는 현재 전국 36개 도요물떼새 도래지를 한국도요물떼새네트워크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기관과 개인이 이동기인 봄철과 가을철에 각 2회씩 동시에 도요물떼새 도래 실태를 조사하는 작업임.

 

 

 

8) 낙동강유역 주요습지 조류 동시모니터링 참여

 

▶ UNDP GEF 사업의 일환으로 발족한 <환경부 국가습지보전사업 낙동강시범지역관리단>이 2006년 10월~2009년 9월까지 실시한 <낙동강유역 주요습지 조류 동시모니터링>의 낙동강하구 사이트 조사를 담당함.

 

▶ 우포생태학습원, 한국조류보호협회 창원지부, 경남환경교육문화센터, 습지와새들의친구 4개 기관이 낙동강유역 주요 습지인 우포늪, 주남저수지, 봉암갯벌, 낙동강하구에 대해 조사 기간 중 매월 1차례 조사를 실시하였다.

 

▶ 본 조사는 ‘우포늪 사유지 매입터의 조류서식지로서의 복원방안 도출 연구’, ‘낙동강 습지 지표종 발굴 및 관리방안 도출’ 등과 같이 낙동강 습지 관리 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되었음.

 

▶ 본 조사는 낙동강 유역 습지가 철새들에게 따로 분리되어 있는 개별 서식처가 아니라, 서로 상호보완작용을 할 수 있는 연결된 고리임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음.

 

 

 

9) 낙동강하구 4개 둔치 사후환경영향평가 조류조사 용역 참여

 

▶ 부산광역시가 발주하고 한국환경생태기술연구소(소장 김맹기)가 수행하는 <낙동강하구 4개 둔치 사후환경영향평가> 조류조사 부문을 담당하고 있음(2004년~현재).

 

▶ 본 조사는 낙동강본류에 위치한 화명둔치, 삼락둔치, 맥도둔치, 대저둔치 등 4개 둔치의 둔치정비사업 완료 후 사후환경영향평가의 일환으로 연 6회 실시하는 조류조사로서 우리 단체는 정기조류조사와 병행하여 실시하여 보고서를 생태연구소에 제출하고 있음.

 

 

 

10) 낙동강하구 생태계 모니터링 용역 참여

 

▶ 부산광역시가 발주하고 부산발전연구원이 수행하는 <낙동강하구 생태계 모니터링> 조류조사 부문을 담당하고 있음(2008년~현재).

 

▶ 본 조사는 낙동강본류와 서낙동강의 조류서식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연 8회 실시하는 조류조사로서 우리 단체는 정기조류조사와 병행하여 실시하여 보고서를 부발연에 제출하고 있음.

 

 

 

11) 문화재청 낙동강하구생태계조사 참여

 

▶ 부산시는 2007년 9월 낙동강하구 문화재보호구역을 축소 조정하는 안(서낙동강, 맥도강, 평강천을 문화재보호구역에서 해제하자는 안)을 문화재청에 제출하였음.

 

▶ 문화재심의위원회는 2007년 10월24일 축소안의 문제점 발표하고, 2007년 11월30일 현장조사 실시한 후, 2008년 8월-2009년 7월 1년간 현장 모니터링 실시한 후 낙동강하구 문화재보호구역 해제안에 대해 다시 심의하기로 결정함.

 

▶ 본 조사는 문화재청, 부산시, 시민단체가 추천한 조류전문가 각 3인, 총 9명이 조류조사를 담당하였고, 습지와새들의친구 조류조사팀은 시민단체 추천으로 참여함.

 

▶ 우리 단체는 이 공동조사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였고, 최종 조사보고서에서 문화재보호구역을 존치해야 한다는 결론을 이끌어낸 결과, 문화재보호구역 축소조정안이 부결되는 성과를 얻었음.

 

 

 

12) 내성천 조류조사

 

▶ 경북 봉화에서 발원하여 영주를 거쳐 예천 삼강나루에서 낙동강과 합류하는 내성천은 개발의 손길이 닿지 않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답고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강이나 현재 영주댐 건설공사로 인해 강의 생태계가 파괴될 위험에 처해 있음.

 

▶ 부산의 시민단체 연대체인 낙동강지키기시민운동본부는 위기에 처한 내성천의 생태계 조사를 실시하기로 하였고, 습지와새들의친구가 내성천의 조류조사를 담당하기로 하고 2011년 10월~2012년 8월 계절별로 총 5회 조류조사를 실시하였음.

 

▶ 조류조사 결과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2급인 먹황새, 흰목물떼새, 말똥가리 등의 서식이 확인되었고,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는 원앙의 번식지임을 확인하였음.

 

▶ 내성천은 낙동강의 주요한 모래 공급처인데, 영주댐 건설공사 이후 모래 공급이 원활하지 못하여 벌써부터 영주댐 건설 지역 아래쪽은 침식이 진행되어 본래의 모습을 잃어가고 있으며 건천이 될 가능성이 농후하여 조류서식처로서의 기능이 상실될 우려가 있음.

 

 

 

3. 인식증진

1) 생태기행 안내자 양성 자연학교

 

▶ 낙동강하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안내하기 위한 지도자 양성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2002년부터 2008년까지 매년 ‘생태기행 안내자 양성 자연학교’를 운영하였음.

 

▶ 매년 20~36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저서생물, 갯가식물, 조류 등 낙동강하구의 생태에 대해 이기섭 박사님, 류창희 박사님, 박그림 선생님, 박용해 선생님, 손민호 박사님, 박중록 선생님 등 국내 최고의 강사진을 구성하여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함.

 

▶ 자연학교 수료생은 현재 낙동강하구에코센터 등 다양한 기관 등에서 안내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수료생 중 현직 교사들은 자연학교에서 배운 소양을 토대로 학교 학생들의 생태체험학습을 지도하고 있음. 또한 수료생 중 6-7명이 현재 습지와새들의친구 운영위원과 조류조사 요원으로 활동하고 있음.

 

▶ 수강생이 점점 줄어들어 2009년에 프로그램 시행을 중단함. 수강생이 줄어드는 원인은 초중등학교 교사를 고려하여 이론강의를 저녁에 실시한 것이 역으로 일반 시민들의 참석을 가로막는 요인이 된 것으로 사료됨. 향후 주부 등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낮시간대에 강좌를 개설하는 방향으로 새롭게 시작할 예정임.

 

 

 

2) 어린이를 위한 생태체험학교

 

▶ 콘크리트와 아스팔트로 덮힌 삭막한 도시의 아이들에게 풀과 나무, 곤충과 새, 개구리와 뱀이 서로 어우러져 조화롭게 살아가는 모습을 관찰하고, 자연이 만들어내는 경이로운 풍경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3년부터 매년 ‘어린이를 위한 생태체험학교’를 운영하고 있음.

 

▶ 초창기에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모집하였으나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섞어서 환경교육을 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고, 더욱이 중학생은 학업부담으로 결석이 잦아서, 2005년부터 초등학교 4학년~6학년 36명을 정원으로 운영하고 있음.

 

▶ 이 환경교육 프로그램은 부산의 낙동강하구 일대와 경남지방의 주요 지역을 방문하여 탐조, 생물관찰, 농촌체험, 숲체험 등 다양한 환경체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으며, 어린 아이들이 체험에 재미를 붙이도록 하기 위하여 다양한 자연놀이를 곁들여 시행하고 있음.

 

 

 

3) 낙동강하구 겨울철새 탐조한마당

 

▶ 철새도래지인 낙동강하구를 알리고 이곳에 서식하는 철새들의 보호와 인식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2004년부터 매년 초,중,고등학생을 2명 1팀 40팀(총 인원 80명)을 대상으로 <낙동강하구 겨울철새 탐조 한마당>을 녹색도시부산21과 함께 개최하고 있음.

 

▶ <탐조한마당>은 전국 최초로 실시된 탐조대회로서 타 지역으로 탐조대회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음.

 

▶ 대상으로 부산시장상, 금상으로 부산광역시교육감상 등의 상을 수여함으로써, 대회의 격을 높이고, 또한 학생들의 참여동기를 유발함.

 

▶ 이와 같은 큰 규모의 탐조대회를 시행하려면 우선 탐조장비가 동원되어야 하는데, 필드스코프와 쌍안경 각 15대 이상을 동원할 수 있는 단체는 부산에서 우리 단체 외에는 없음.

 

▶ 참가자들에게는 차기년도 탁상용 달력을 선물로 배부하고 있는데, 우리 단체가 보유하고 있는 낙동강하구 새사진과 풍경사진을 주제로 탁상용 달력 1000부를 제작하여, 참가한 학생들뿐만 아니라 각종 기관과 습지와새들의친구 회원들에게 배포하고 있다.

 

 

 

4) 도요물떼새 탐조대회

 

▶ 지구를 여행하는 철새인 도요물떼새의 중간기착지로서 낙동강하구의 국제적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전파하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세계 철새의 날(World Migratory Bird Day)인 5월 둘째주 주말에 초,중,고등학생을 80명을 대상으로 <낙동강하구 도요물떼새 탐조대회>를 개최하고 있음.

 

▶ 이 대회는 <낙동강하구 겨울철새 탐조한마당>과는 달리 큰 상을 수여하지 않음. 참가자를 여러 팀으로 묶어서 팀별로 과제를 수행하게 하고, 밴딩도요상(밴딩도요를 발견하여 종과 밴딩 위치를 정확히 기록한 팀에세 수여), 개꿩상(가장 정확하게 조사기록을 한 팀에게 수여), 민물도요상(가장 많은 종을 발견한 팀에게 수여)과 같이 가벼운 상을 수여하고 자그마한 부상을 선물로 주는 즐기는 대회임.

 

▶ 탐조를 마친 후 도요새이동체험놀이라는 자연놀이를 통해 도요물떼새가 어떻게 지구를 힘들게 이동하면서 살아가는지를 직접 체험하게 하며, 아울러 나무판에 그날 관찰한 도요물떼새를 그림으로 그려서 가져가게 하는 등 자연놀이를 가미하여 흥미를 유발함.

 

 

 

5) 국제탐조교육프로그램

 

▶ 프로그램의 기획 배경: 습지와새들의친구 조류조사팀은 2008년 4월 19일 다리에 5가지 색의 표식을 단 큰뒷부리도요를 발견하였음. 이 개체를 확인한 결과 뉴질랜드 연구진에 의해 표식이 부착되었으며 4월 2일 뉴질랜드를 출발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음. 이후 2009년 4월에도 같은 시기에 낙동강하구의 동일한 장소(신호대교 남쪽 수면부)에서 발견되었음. 이를 취재한 KNN방송국의 진재운 기자(습지와새들의친구 자문위원)가 부산시교육청에 사업을 제안하였으며 실행단체로 한국에서 습지와새들의친구, 뉴질랜드에서는 미란다센터가 지정되었음. 이에 낙동강하구에 위치한 몰운대초등학교와 낙동중학교를 시범학교로 지정하여 습지와새들의친구와 함께 국제탐조교육프로그램을 2010년부터 실시하였음.

 

▶ 추진경과 1: 2010년부터 시범학교인 몰운대초등학교, 낙동중학교는 정기적인 낙동강하구 탐조활동을 실시함과 아울러 조류생태에 대한 이해를 위한 강의를 실시하였음. 2011년 2월에는 습지와새들의친구 주관으로 17명의 학생이 뉴질랜드 미란다 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일주일간 교류활동을 실시하였음.

 

▶ 추진경과 2: 2012년에는 이 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시범학교 외에도 습지와새들의친구가 직접 초,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연합동아리를 결성하였음. 연합동아리는 초등학생 16명, 중학생 16명을 모집하여 활동중임. 2012년도 해외연수 주제는 두루미로 설정하여 모든 참여 학생들이 철원, 순천만 등 두루미류 서식지를 방문하였으며, 2013년 1월에는 20여명의 학생이 일본 이즈미를 방문하여 현지 서식지를 조사, 확인하고 그곳에서 조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학교들과 교류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임.

 

▶ 의의와 성과

 

① 전 지구적 문제에 대한 인식: 도요물떼새 등 이동성 물새들의 생태에 대한 이해를 통해 전 지구적 생태환경에 대해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음.

 

② 조류생태계 이해를 통한 환경인식의 확산: 조류생태계의 이해와 학교 교육을 통해 환경인식을 확산시키고 이를 통해 서식지 보전 및 국제적 보호 필요성을 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음.

 

③ 국제교류를 통한 이해 증진: 국제교류활동을 통해 각 국의 보호, 인식증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환경교육의 새로운 계기를 마련하였음.

 

 

 

6) 2008년 창원 람사르총회 참가

 

▶ 2008년 10월 경남 창원에서 개최된 람사르총회 10차 당사국 총회(Ramsar COP 11)에 참가함.

 

▶ 낙동강하구 전시 부스설치를 설치하여, 낙동강하구 관련 홍보물을 배부함.

 

▶ 낙동강하구 관련 사이드이벤트를 개최함.

 

▶ 참가 외국인을 대상으로 낙동강하구 기행을 개최함으로써 낙동강하구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기여함.

 

 

 

7) 생명의 강, 낙동강하구 원형을 걷다

 

▶ 2009년 4월~10월말 매월 둘째주 토요일에 일반시민 36명을 대상으로 낙동강 지류천인 조만강/둔치도, 평강천, 맥도강, 대천천, 낙동강 하구 둔치(염막/삼락)를 도보로 순례하는 프로그램임.

 

 

 

8) 낙동강 700리 물길, 문화의 원류를 찾아서

 

▶ 목적: 강과 맞닿아 있는 길을 걸으며 나루터와 마을을 만나고, 그 속에 깃든 문화와 역사를 인식함으로써 우리시대의 새로운 환경 페러다임을 창조해 보고자 하며, 강의 문화와 역사가 살아있을 때 강이 살고 우리의 환경이 지켜진다는 인식의 전환을 모색하고자 함.

 

▶ 이 프로그램은 교보생명교육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서 시행한 것으로서, 2010년 4월부터 11월까지 총 5회에 걸쳐 낙동강을 주제에 따라 답사하고, 8월에는 4박5일간 도보순례를 실시하였음.

 

▶ 이 프로그램은 우리 단체의 활동영역을 “부산의 낙동강하구”에서 “경북을 포괄하는 낙동강”으로 넓히고, 우리 단체의 교육 분야를 “생태를 통한 환경교육”에서 “생태문화교육”으로 넓히는 계기가 되었음.

 

 

 

9) 여름숲체험캠프

 

▶ 목적: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에게 여가선용의 기회 제공하고, 여름 숲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체험함으로써 자연에 대한 존중심을 기르고자 함.

 

▶ 초등학생 35명을 대상으로 2011년 7월 31(토)~8월 1일(일), 2012년 8월 8(월)~8월 9일(화) 2회에 걸쳐 경남 통영 벅수농장에서 1박2일로 진행된 숲체험 캠프임.

 

 

 

10) 책자, 팜플렛, 포스터 발간

 

▶ <황해생태지역>: 황해지역의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1차 조사(문헌조사) 보고서

 

▶ <지구를 여행하는 철새들, 2002>: 국내 최초의 일반인 대상 전문 탐조 서적(번역본)

 

▶ <낙동강하구 체험활동 프로그램 개발, 2009>: 교보생명교육문화재단의 지원으로 낙동강하구에서 할 수 있는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탐조체험, 갯벌체험, 숲체험으로 나누어 기술함.

 

▶ <낙동강하구 간이생태도감>: 낙동강하구의 생물 사진(갯가식물, 갯벌동물, 조류)을 봄가을편, 여름편, 겨울편 등 계절별로 나누어 실어 낙동강하구 생태기행 때 참가자들에게 배부하는 자료로 활용하고 있음.

 

▶ <낙동강하구 홍보용 포스터>: 낙동강하구 전경 포스터와 낙동강하구 조류 포스터 각 1,000부를 제작하여 교육기관과 시민단체에 배부하여 낙동강하구에 대한 인식 증진에 기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