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24. 07. 28
장소 : 통도사 일원
시간 : 09:00~
참가 : 최홍창, 이진, 손성희, 강혜영, 김명숙, 김외경, 강대경, 강성화
매달 마지막 일요일 탐조동아리 탐사가 있는 날입니다.
습지와새들의친구의 유일한 동아리이 활동이죠
칠월과 팔월사이의 찜통더위와 함께 지난 일요일 통도사 일대를 다녀왔는데요,
5월에 미리 다녀오신 우듬지(조잘조잘)회원님이 길잡이를 해 주셨죠
물까마귀를 만날 것 이라는 기대와 물총새 여럿의 반가움,
갈때 보았던 파랑새를 돌아오는 길에 차량 충돌의 의한 안타까운 주검을 보았으며
사람의 의한 로드킬인지 다리 다친 산개구리를 숲으로 보내주기도 했었죠
우듬지의 새 한마리 한 마리의 숨 깊은 이야기, 함께한 벗들이 내어놓은 꽃 이면 꽃,
나무면 나무, 곤충이면 곤충, 어느 하나라도 놓치지 않은 자연친구들, 눈 밝은 이들의
따뜻한 온기가 팍팍 스며든 날이였죠
편안한 자연이 아닌 소중하게 지켜져야 하는 자연 속에서
다음 달 팔월의 마지막은 일광에서 나누기로 했습니다.
습지와새들의친구 탐조동아리는 습지와새들의친구 회원님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함께 하기를 기다립니다.
자연은 문화이고 역사이고 미래이며 유산입니다.
검은댕기해오라기 - 최홍창회원님 제공
국내 하천이나 산간계류에서 서식하는 흔한 철새로 산림 주변의 물이 흐르는 개울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친구랍니다.
파랑새
가중나무고치나방 - 김외경회원님 제공 물잠자리 - 김외경회원님 제공
관찰목록
검은댕기해오라기
물총새
파랑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