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장마에 회원 여러분 모두 건강하신지 궁금합니다.
2020년 상반기에도 (사)습지와새들의친구는 회원님들의 성원 덕분에 열심히 활동하였습니다.
□ 기본사업으로
-2004년부터 시작한 낙동강하구 정기조류조사와
-2012년부터 진행해 온 내성천 조류조사는 한 달도 거르지 않고 지금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 인식증진사업으로
-5~6월에는 조사·안내자 양성을 위한 10기 자연학교를 개최하였고,
-5월 마지막 주, 혁신학교인 마산 태봉고 학생 2명이 인턴근무를 하였으며
-뉴질랜드서 찾아온 큰뒷부리도요 ZKV와 희귀종 큰물떼새를 언론보도를 통해 소개하였습니다.
□ 보전활동으로
-낙동강하구 문화재보호구역의 큰고니핵심서식지 보전을 위한 대저대교건설 철회 운동은
17년간 축적해온 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문제점을 지적하여 부산시의 환경영향평가서가 거짓임을 밝혀내었고,
-전국연대 준비위 결성을 주도하여 준비위를 중심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환경영향평가 제도개선 전국연대를 주도하여 불합리한 평가제도를 개선하는데 힘을 더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도 힘차게 활동하겠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낙동강하구서 처음 만난 큰물떼새
자연학교 현장 실습 모습(위)과 인턴 증서 수여식과 활동 모습(아래)
낙동강하구 문화재보호구역 훼손 교량철회 요청 기자회견(위), 지구의날 도보순례 도착 기자회견 전(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