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김준용 기자 | 2026-4-19 16:10
낙동강 하류 국가유산 훼손 우려··· 환경단체 “대저대교 등 교량 건설 중단하라”
부산과 경남 지역의 환경단체가 낙동강 하구에 착공한 대저·엄궁·장락대교의 건설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잇따른 교량 건설로 낙동강 하구라는 우리나라 핵심 자연 유산이 심각하게 훼손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부산환경운동연합과 경남환경운동연합, 습지와새들의친구 등은 9일 경남 창원 낙동강유역환경청(낙동강청)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진행 중인 3개 교량의 건설을 중단할 것을 낙동강청에 촉구했다.
[뉴스1] 박서현 기자 | 2026-4-9 17:41
환경단체 "대저·엄궁·장낙대교 건설 중단"…부산시 "적법 절차 따라 추진"
낙동강하구 교량 건설을 둘러싸고 부산 환경단체가 국가 자연유산 훼손을 우려하며 사업 중단을 촉구하고 나선 가운데 부산시는 적법한 절차를 거쳐 사업을 진행 중이기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낙동강하구지키기전국시민행동, 경남환경운동연합 등은 9일 오후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낙동강하구 국가 자연유산 보호구역에 대한 교량 건설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략)
[오마이뉴스] 김보성 기자 | 2026-4-9 17:27
낙동강하구 교량 건설 '재평가 촉구' 농성 2주째
부산 대저·엄궁·장낙대교 등 낙동강하구에 지어질 교량을 놓고 환경단체의 환경영향 재평가 요구 농성이 2주째 진행되고 있다. 다리 건설과 대체서식지 조성 주장 근거가 된 논문이 취소된 상황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국가유산청 등이 이대로 건설을 강행하게 해선 안 된다는 주장이다.
(중략)
[경남도민일보] 최석환 기자 | 2026-4-9 18:00
“교량 탓 생태계 파괴”…2주째 낙동강하구 다리 건설 사업 중단 촉구 천막 농성
낙동강하구 다리 건설 사업 중단을 촉구하는 무기한 텐트 농성이 창원에서 2주째 이어지고 있다. 환경단체는 낙동강하구 자연유산 보호구역에서 추진 중인 서부산권 대저·엄궁·장락대교 건설 중단 요구와 함께 관련 사업 재평가를 주문하고 있다.
박중록 낙동강하구지키기전국시민행동 공동집행위원장은 지난달 26일부터 창원시 성산구 신월동 낙동강유역환경청 정문 앞에 3~4인용 텐트 하나를 치고 농성에 들어갔다. 이번이 네 번째 천막생활이다.
(중략)
[부산일보] 최환석 기자 | 2026-4-9 15:23
“낙동강 교량 건설, 자연유산 철새 도래지 파편화” 환경단체 반발
부산시가 착공한 낙동강 교량이 자연유산 보호구역인 철새 도래지를 파편화한다는 주장이 환경단체를 중심으로 제기되고 있다.
경남환경운동연합·낙동강하구지키기전국시민행동·창원기후위기비상행동·환경영향평가제도개선전국연대는 9일 경남 창원시 낙동강유역환경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낙동강 하구 교량 공사 중단과 재평가를 촉구했다.
현재 낙동강 하구 일원 교량은 27개다. 부산시는 서부산 개발을 이유로 16개 교량을 추가 건설할 계획이다. 대저대교, 엄궁대교, 장낙대교는 이미 착공했다.
(중략)
